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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은 할배,아재 시절이 훨씬 심했었다

ㅇㅇ(172.219) 2023.04.08 11:27:17
조회 114 추천 0 댓글 2

넷플릭스로 '더 글로리'에서의 일진들 학폭 장면이나


'카지노'에서 차무식 학창시절(일진)시절 보면서 생각이 난 것인데


사실 학폭은 요즘 보다 옛날 우리 할배, 아재 시절들이 훨씬 심했었다.


지금이 인터넷 발달하고 인권의식 생기면서 학폭에 대해서 단속하고 사회적 문제가 되는 것이지

과거에는 애초에 학폭 자체가 문제가 되지 않아서 이게 수면위로 안 떠올랐던 것이지


실질적으로 우리 할배, 아재 시절이 훨씬 학폭 심했다는 거지.


내 큰 할아버지가 해병으로 월남전쟁 참전하신 참전용사이신데

개구리 올챙이적 모른다고 그 큰 할아버지 요즘 애들이 영화 영향으로 잔인하다고 혀 끌끌 차시는데

큰 할아버지 학창시절 썰, 군대 썰 잘 알고 있는나는 속으로 웃는다. ㅋ


큰 할아버지 학창시절, 군대 시절이 지금보다 훨씬 무섭고 폭력적이였거든.


큰 할아버지가 흙수저 막장 동네에서 자랐는데 사람이 환경의 동물이라고 확실히

금수저 애들이 순하고 착한 경우가 많고 흙수저 애들이 가난해서 엄청 잔인하고 폭력적이라고 하네.


더 글로리에서는 마치 금수저 애들이 학폭 저지르고 못된 것처럼 나오는데 실제로는 오히려 금수저 애들이

여유가 있어서 착한 경우가 많고(편하게 자라 멘탈은 약하고 게으른 경우가 많지만)

오히려 가난한 동네에서 자란 흙수저 애들이 더 잔인하고 악랄하다.


'가난한 자가 원망 안하기는 힘들어도 부자가 겸손하기는 비교적 쉽다'라는 말도 있잖아.

실제로는 부잣집 애들이 오히려 더 착해. 진짜 무섭고 잔인한 애들이 흙수저 동네 일진들인데

큰 할아버지 흙수저 동네에서 자라면서 별의별 막장 일들 많이 겪었다고 한다.


큰할아버지가 키가 작고 마음이 여려서 학교 일진놈들한태 괴롭힘 당하기 시작했나봐.

꼴통 남자중학교-남자 공고 태크 타셨는데 


벌써 남자중학교 다닐때부터 학교 일진놈들이 키 작고 마음 약하다고 집중적으로 큰 할아버지 괴롭히기 시작했는데

매일 두둘겨 패는 것은 물론이고 나중에는 너 죽여서 산에 암매장 해버릴 거라고 협박까지 했다고 한다 ㄷㄷ


이게 단순 말로만 하는 협박이 아니였던 게 실제 그 큰 할아버지 흙수저 동네에서 일진 놈들이 찐따애 집단 폭행해 죽이고

산에 암매장 했는데 안 걸린 사건도 있었대. 지금처럼 cctv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 시절에는 가난하고 치안 안 좋은 동네는

그런 식의 의문사들도 많았나봐.


큰 할아버지가 안되겠다 싶어서 자기 형 찾아가서 일진놈들이 매일 패고 괴롭힌다고 도와 달라고 울면서 하소연 했나봐.

큰 할아버지 형도 싸움 잘해서 싸움 잘하는 걸로 유명하셨는데


형이 동생 위해서 싸워주는 게 아니라 하는 말이 남자놈이 쪽팔리게 쳐맞고 다니냐고

내가 보는 앞에서 싸워서 이기라고, 지면은 내가 너 죽이겠다고 협박하면서 큰 할아버지 끌고 갔고


형이 멀리서 지켜보면서 큰 할아버지에게 너 때린 놈이랑 싸워서 내가 보는 앞에서 반드시 이기라고,

지면 죽여버린다고 협박하며 싸우게 했나봐. 형이 노려보면서 멀리서 지켜보고.


큰 할아버지 형이 워낙 무서워서 무서움도 참고 그 일진놈이랑 주먹으로 잇뽕 깠는데

큰 할아버지가 이긴 거야.


그 뒤로 큰 할아버지가 깨달았던 것이지. 자기가 키는 작지만 몸이 탄탄하고 힘이 좋아서

싸움 잘한다는 것을 ㅋ


그 뒤로 큰 할아버지 자기 괴롭히던 학교 일진놈들 다 때려잡고 학교 짱 먹더니

유도, 레슬링,복싱 배워서 인간 병기 되어서 일진놈들 다 패고 다녀서

전국 3대 학생 깡패중 하나가 되었다고 한다 ㄷㄷ


나중에는 또래에서는 상대할 놈 없어지니까 선배들이랑 싸우기 시작했는데

선배들도 큰 할아버지한태 주먹으로는 도저히 안되었대. 큰 할아버지 친구분이 증언하셨는데

거짓말 아니고 진짜 큰 할아버지 혼자서 선배들이랑 9대 1로 싸워서 이기는 것도 봤다고 한다 ㄷㄷ


나중에는 선배들이 주먹으로는 다구리 까고 안되니까 각목으로 큰 할아버지 머리 뒤에서 때렸는데

체격은 작지만 큰 할아버지가 몸이 얼마나 근육질이고 힘이 좋은지 각목으로 맞고도 안 쓰러지더라고 하더라 .

선배들은 도저히 주먹으로는 안되서 다 도망가 버리고.


나중에는 주먹으로 선배들이 안되니까 선배들이 단체로 각목, 곡쾡이, 쇠몽둥이 같은 연장 들고 다구리 깠는데

큰 할아버지가 독종이여서 한 놈만 붙잡아서 허벅지 이빨로 물고 늘어져 버렸다고 하네.


선배 일진한태 칼침 맞고 다리에 칼 박힌채로 집안에 다리 절며 들어와서 난리 난 적도 있고

여하튼 결국 선배들까지 제압하고 흙수저 동네 짱 먹었는데 큰 할아버지 학창 시절 썰도 ㄷㄷ 하지만


군대 썰은 더 무섭다. 요즘 군대 엄청 편해진 것이고 할배 시절만 해도 군대가 구타나 가혹행위도 심하고

맞아 죽는 군인들도 많고 엄청 무서웠다고 한다. 그때는 인권이 없던 시절이라서.


큰 할아버지가 군대도 해병대로 월남전쟁 참전하셨는데 그때 한국군이 워낙 독종이라 장비 좋은 미군들보다

한국군이 훨씬 더 잘 싸워서 월맹군이나 베트콩들한태 한국군이 공포의 대상이였는데


큰 할아버지 해병으로 월남전 참전하셔서 베트콩이나 월맹군 포로로 잡으면 마체테(정글도)로

목 잘라서 양 손으로 목 하나씩 잡고 웃으면서 사진 찍었다고 한다 ㄷㄷ


멕시코 카르텔 저리 가라 할 정도로 그 시절 한국 할배들 무서웠다고 하네.


지금에서야 인권의식 생기고 민주화 되면서 학폭이 문제시 되고 인터넷 등으로 더 알려져서 그렇지

실제로 학폭은 우리 할배, 아재들 시대가 훨씬 더 심했다는 것이지.


그 시절은 가난하던 시절이라 치안도 안 좋고 폭력을 당연시 해 남자들끼리 주먹다짐 하는 것 당연하게 생각하고

선생님이 애들 맘대로 패고 학생들이 주먹으로 잇뽕까고 일진들끼리 심하면 칼이나 낫들고 싸우던 시절이여서

그 시절이 훨씬 무섭고 폭력적이였다는 것이지.


할배, 아재들이 요즘 애들 폭력적이다 잔인하다고 혀 끌끌 차는 것 다

개구리 올챙이적 모르는 거다 ㅋ 본인들 학창시절, 군대시절이 훨씬 살벌하고 무서웠고

인권 개나 줘라 하던 시대였는데 말이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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