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살았는데 싱가폴애들은 해변가에서 조개랑 촛불놓고 프로포즈함 ㅋㅋㅋ

머리도 다들 제멋대로 ㅈ같이 자르고 다님

그리고 아파트단지 공터에서 결혼식도 함

근데 아무도 신경 안씀 ... 근데 한국인들만 처음 가면 난리임..

인생에 한번뿐인 결혼식을 ㅠㅠ 세상에나~

와 옷입는 센스봐 ㅋㅋ 와 얘네들 쌩머린데 다운펌좀 하지..

등등.. 한국인은 싱가폴 와서도 무조건 JC (한국으로 치면 특목고? ㄹ비슷한거) 가야하고 대학은 국립대를 가야하고 이런 마인드인데

싱가폴은 초딩때부터 반을 나눈다? 성적순으로 ㅋㅋㅋ 근데 아무도 불만 없음

초딩때는 운동하고싶은애들은 하고 놀 애들은 놀고 그냥 벌써 공부 하고싶은 애들은 열심히 하고, 찾아가는 단계.

중학교때 또 나뉨 좀 힘들어도 빡세게 대학 빨리 갈래? >>> 특목고,

아직 네 수준이 대학정돈 아닌데.. 그럼 일단 기술먼저 배우고 졸업하고 생각있으면 대학 보내줄게 >>> 폴리텍

넌 공부 ㅈㄴ 못하는구나 너도 알지? >>>>> ITE로 가서 미용이나 배관기술 용접 이런거 배우고 알아서 잘 먹고살고

결국 아무도 고시낭인 취준생 공시생 ,,, 그리고 경쟁에서 탈락한 패배자가 없이 사회인이 되는 엔딩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