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보고 살면서 느낀 점들 올려본다

처음엔 뭔가 사람답지 않게 생긴 얼굴이 마름모처럼 생긴 귀신도 보았으나 대부분은 매우 평범한 인간처럼 생김 

소복 그딴 개지랄없고 평상복입고 있음 

존나 평범하게생겼는데 딱 하나 다른점은 금방이라도 나가 떨어져 자살할것처럼 극도로 우울한 표정을 짓고있음

그 표정이 너무 우울해서 나도 나가떨어지고 싶을 정도지만 

노짱 운지하고 네시간살아서 온갖 고통 다 맛보고 개새끼처럼 뒈졌다는 기사보고 운지할 의지를 상실함

딱 두번 범상치 않은 귀신을 보았지만 눈도 못마주쳤음

한놈은 군대훈련소 창고에서 춤추고 있는 하얀놈이었고 한년은 가위눌릴때 본건데

발만 보였는데도 이년이랑 눈을 마주치면 살해당할거라고 온 몸이 경고해서 바로 눈 꽉 닫고 쳐자버림 

귀신들은 다 내가 이해할수 없는 어떤 행동을 반복하고있는데 뭔지는 모름 

지구가 멸망할때까지 그러고 사는걸지도 모름 

어쨌든 사람이 살면런걸 보면 착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내가 본성이 너무 개씹새끼라 억제가 안됨

니들은 착하게 살고 자살하지마라 

데비존스가 Life is cruel, why should the afterlife be any different? 말하는 장면이 최고의 명대사다 

마피아랑 불어먹으면서 황제처럼 살던 프랭크 시나트라도 

다 쳐늙고 살쪄서 뒈지는게 무섭다고 닭똥같은 눈물 질질짜면서 계집년처럼 세례받음

니들도 아무 종교나 하나 가져라 

그리고 이 글은 다 진심으로 쓴거니까 곡해하지마라 

무교로 살다 비참한 개새끼처럼 쳐뒈지지 말고 종교가져라. 

불교 천불교 이슬람 유교 기독 다 좋다 아무거나 가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