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로 그냥 늘 찾아보던거 보다가 알고리즘 보니까 표예림 이라는 사람이 학폭으로 당한거 뉴스에 나오고 그러더라

그런데 좀 기묘한게 여론이라는게 어떤건지 좀 의아하게 되었음

진짜 몇백년도 아니고 몇년만에 나라 분위기가 달라지는 느낌?

옛날에 나도 학폭 당했을때 인터넷 이용해서 이리저리 알리다가 보호입원 됬었고

한밤중에 보호입원됬다..

의사 주말에 잠깐 검진상 만났었는데

아무리 화가나도 그렇지 그걸 퍼뜨리냐고 정상적이지 않다고 하면서 가버리더라

간호사도 당한 사람들 기분좀 생각하며 반성하라고 하셨음..

나중에 검진표보니까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랑, 인격장애 먹었었는데..

근데 시간이 조금 지나고 이게 국민청원 까지 간다는게 좀 놀랍다

그냥 뭔가..시대의 흐름이 약간 코인올라가고 내려가고 그런느낌임 단타치는 느낌?

어쨋든 병원에 구속도 되고 그런과거도 있고 해서 민원으로 그후 경찰한테 표예림 사건보고 연락했다

입원된 경험이 있는 사람이다 말하고 표예림 처럼 가해자가 법적절차 밟기전에 사건알리는게 옳냐 아니면 

가해자가 법적절차 없이 피해입기 전에 나처럼 구속되는 방안이 옳냐라고 물어보니

법률상 명예훼손에 관련된 처벌법이 궁금한거로 이해된다며 법률정보만 가르쳐주고 다른 답은 없더라

솔직히 표예림 사건보고 나도 따라해볼까? 하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됨 나처럼 병원에 들어갈수도 있다 조심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