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약 6년 전 남쪽 아프리카에 모잠비크란 열대지방 나라에 살고 있었음



그때 엄마는 한창 "웰빙"에 집착하고 있었는데 그 "웰빙" 상품 중 하나가 코코넛 이었음







아무튼 난 그때 혈기왕성한 청소년이었고 정기적으로 딸을 치고 있었음



하지만 몇 주 동안 기말고사 공부를 하느라 자위를 못하고 내 자손들은 쇼생크 탈출을 계획하고 있었음







어느 날 엄마가 거의 하루 종일 외출 할 거란 얘기를 듣고 코코넛을 오나홀처럼 사용해 보기로 결심함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음



그때 분명 판단력이 정상은 아니였음







난 코코넛 하나를 골라 20분 정도 파낸 끝에 내 자지가 들어갈 만한 구멍 하나를 만들었음



좀 더 매끈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 버터를 쑤셔 넣고 드디어 내 자지를 넣었음



솔직히 말하면 느낌 존나 좋았음



그렇게 코코넛 안에다 시원하게 싸고 코코넛을 침대 밑에 숨겨 두고 일상생활로 돌아갔음







그날부터 코코넛은 내 변기나 다름 없었음



난 스트레스를 풀고 싶을 때 마다 침대 밑에 있는 코코넛을 꺼내 박으면 됐음



그리고 코코넛에 쌓이는 있는 내 정액이 버터보다 더 좋은 느낌을 줘서 매번 더 훌륭한 경험을 선사했음



코코넛에 박을 때 만큼은 말 그대로 천국을 경험했음







여기서 얘기하고자 하는게 있는데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은 엄청 습해서 날파리가 존나 많았음



여기저기 날라다니는 날파리가 불쾌하긴 했지만 다들 "지역상 특성"이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살고 있는 그런 곳이었음







코코넛을 오나홀로 쓴 지 일주일 정도 지나자 ( 최소 1일 1딸 ) 방에 평소보다 날파리가 많아 졌다는 것과 이상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음



난 코코넛 때문이라 생각해 마지막으로 한 번만 박고 다른 코코넛으로 갈아 타려고 했던 참이었음







내 생에 최악의 실수였음







이미 눈치 챘겠지만 내 방에 날파리가 평소보다 많아진 이유는 코코넛이 날파리가 알을 낳기에 완벽했던 장소였기 때문 이었음



난 마지막으로 코코넛에 박다가 좀 간지러운 느낌이 들기 시작했음



코코넛을 빼서 보니 내 자지는 징그럽고 끈적거리는 노란 젤리와 알에 묻혀 있었고 심지어 몇 마리의 애벌레는 내 요도를 뚫고 기어 들어가고 있었음







난 소리 지르며 코코넛을 벽에 던졌고 코코넛 속에 있던 나머지 노란 젤리와 알들은 방 바닥과 벽에 쏟아져 나왔음



그렇게 몇 시간 자지와 방을 닦으며 토를 쏟았고 난 울면서 다신 코코넛에 자지를 박지 않겠다고 다짐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