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아저씨 유럽이야기 1.유럽여행 후기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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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저씨 유럽이야기 2.유럽여행 초기경비 국내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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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저씨 유럽이야기 3.비엔나 카지노 후기 돈 늦게 잃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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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저씨 유럽이야기 4.실제물가 하루얼마 실제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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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저씨 유럽이야기 5.비엔나 OBB 기차 주변국 여행 (체코 헝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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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저씨 유럽이야기 6.비엔나 to 프라하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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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저씨 유럽이야기 7.프라하 첫날 풍경과 후기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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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저씨 유럽이야기 8.프라하 골목 걸어보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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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저씨 유럽이야기 9.프라하 피아노 버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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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저씨 유럽이야기 10.프라하 비엔나 다시 부다페스트 강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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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저씨 유럽이야기 11.프라하 동유럽 물가 실제 지출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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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저씨 유럽이야기 12.유럽여행 비용 600만원 며칠 생존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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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저씨 유럽이야기 13.유럽가서 동양인 무시당하지 않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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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아저씨 유럽이야기 14.유럽여행 의외로 돈 안드는 이유

14 번째 글이야.

아재 글 재밌지?

여기저기 바이럴 당해서 여행 간게 아니고

스스로 그냥 정해서 100% 자유여행 막 하고 다닌 거야.

변수도 많고, 일반적으로 여행사 통해서 본 것과 전혀 달라 그치?

그래서 예당 바보아저씨가 유명한 거야.

유럽여행 생각보다 돈이 안 든다.

고물가 물가 폭탄 비싸다. 생각하고. 예산을 잡아서 가면

예산을 많이 남겨서 온다.

그래놓고

갖다와서 은행가면

역 환전은 우대 0% 해줘요. 

은행원이 여행객 개돼지 취급해서 돈 버는 거야. 알지?

1000유로 10원 10,000원

1000유로 20원 20,000원

이렇게 은행이 니네 피빨아 먹는 거라고.

바보아저씨 경제이야기 책에 이 내용 실제로 나온다. 참고하고.

오늘은

왜 유럽여행, 동남아 여행가서

돈이 생각보다 남는지 그 이유를 말해준다.

잘 봐라

제주도

니네 제주도 여행가면 뭐해?

차 렌트 하나 뽑아서

좀 아는 애들은 성산으로 안 돌고

서쪽 애월 해안도로로 무조건 돈다 그치?

거기 카페 많고 아무데나 세워서 해안가 보면서 커피 마시고

그리고 점심을 먹는다.

제주도 가서 니네

제주시 버거킹 감? 맥도날드 롯데리아 감?

무슨 제주도 까지 가서 그딴걸 먹어?

응 안 먹어

애월 해녀의 집 들어가서

한접시 3만원 하는 전복 해삼 이런거 먹는 거야

둘이 들어가도 10만원 그냥 나와. 그치?

아니면 해물찜, 삼성혈해물탕 이런거 먹거나

흑돈가 가서 1인분 2만원 흑돼지 먹는다 그치?

어쨌든 둘이 가면 평균 8~10만원 그냥 나와.

그게 제주도 가는 이유야 그치?

제주도 가면

조금 이국적인 자연도 보고

먹는게 남는거다 해서 먹는데 외식에 돈을 많이 쓴다 그치?

좀 더 여유되면

중문 신라호텔 롯데호텔 숙박하거나

안해도 그냥 들어가서 조식부페를 먹거나

모모아먀 같은 한정식 가서 그날 새벽에 낚시로 잡은 갈치조림을 먹는다.

그것도 1인분 10만원 하지 그치? 세금 봉사료 다 포함

그런 걸 먹는다 이거야.

제주도 까지 가서...

그리고 울릉도

울릉도 까지 왔는데,,,

하면서 독도새우 한마리 1만원 하는거 막 주문해서 먹는다 이거야.

둘이 15~20만원 돈 나와.

그 맛에 제주도 울릉도 가는 거야 그치?

vs

유럽여행 보자.

너희들 유럽가서

우아하고 근사하게 독일 레스토랑, 프랑스 레스토랑 가서

달팽이 요리 시켜먹고, 삼투압 포도알로 담근 포도주 먹고

냉장 푸아그리 먹고 

그러려고 유럽여행 가?

물론 그러는 사람도 있는데,

대한민국 의사, 치과의사도

유럽여행 가면 그런데 잘 못 들어간다.

아재 춘천고 연세대 프레임이야. (3학년 한 반에서 서울대 7명 간 역대급 기수)

변호사 의사 치과의사 개업의사 다 있어.

그런 애들도 쉽게 퍼스트 클래스 못 타고

쉽게 유럽가서 고급레스토랑 잘 못 들어간다.

유럽여행은 결이 좀 다른 거야.

주변 환경 자연 아름다운 도로 인프라

이국적인 것들을 최대한 많이 다니면서 보고 느끼려고 유럽여행을 간다.

로마 베로나 파리 런던 비엔나 프라하 부다페스트 마드리드 리스본

뭐 리스본 정도 가면

어디 근사한데 들어가서 바깔라우(염장대구) 요리 정도는 시킬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독일 경제권에서?

동유럽 경제권에서

고급 레스토랑? 좀 안 맞는다.

유럽여행 가면

그래서 식비가 절감이 많이 된다.

잘 생각해봐라.

여기 직장인 

점심 회사에서 주는 직장인 말고

직장인도 구내식당 요즘 8000원 9000원 막 하지? 그거 포함

하루 식비 얼마 나와?

아침 

점심 만원 

커피 2000원 스벅 가면 5000원

저녁 대충 오므라이스로 때워도 8000원 9000원

해서 하루 식비가 25K~30K 보통 잡아 먹는다.

헬조선 한국에서 생활을 그냥 하면

대학생도 자취를 하면

하루 식비가 20,000원~25,000원 사이 대부분 나온다.

바보아저씨 경제이야기 책 쓴 아재야.

이거 현실적으로 책에 다룬 적도 있어.

그럼 하루 식비 커피 과일값 헬조선에서 쓰는 돈 30,000원 잡으면

유럽여행을 나가면 너희들 하루 식비가 여행비에 녹아드는 거야.

예를 들어

10박 11일 유럽여행 갔다고 치면

비행기에서 밥 주니까.

11일 식비가 여행비에 녹아 있는 거라는 거지.

가계부를 아재처럼 일단위로 쓰면

유럽여행 10박 11일 = 식비 33만원 국내 절감 -> 여행비에 녹일 수 있다는 거지.

물론 

유럽가서 빅맥 만원, 버거킹 만원 이렇게 식비를 따로 계산할 수도 있지만

보통은 환전하고 카드쓰고

나중에 해외여행비 퉁쳐서 가계부를 쓰기 때문에

실제로

내가 유럽가서 물가 비싼 나라가서

하루 20유로 썼다면 - 이미 한국에서 식비 지출이 없기 때문에 3만원 = SUM 0 상태가 되는 거라는 거지.

무슨 말이냐면

유럽 독일 가서 4유로 피자 1/4판 먹고, 맥도날드 가서 버티고

20유로 썼다면 한국 식비 안 썼으니까. 사실상 지출이 0 상태가 되는 거고

30유로 썼다면 한국에서 들어갈 식비 3만원 빼니까.

실제 그날 지출을 식비로 고작 10유로 15000원 지출이 되었다는 거지.

이걸 무시를 못한다는 거야.

결국 한달 수입이 정해져 있고 지출이 정해져 있는 상태라면

이게 체감으로 다가오지.

스카이스캐너 직항 최저가로 뽑으면 유럽 들어가는데

왕복 100만원 초반이더라. 이걸로 들어가서.

식비는 원래 한국에서 들어가는 식비 그대로 + 알파 조금만 추가하고

그럼 식비는 사실상 거의 안 들 수도 있다.

숙박비 이거는 나름 방법이 있는데

밤에 기차를 타서 4~5시간 이동하기

이렇게 하면 밤에 조금 자고 새벽에 도착하니까.

버티다가 2시 체크인 이런식으로 중간 중간 널뛰기로 숙박료를 아낄 수 있다.

물론 추운 날씨에 여행을 하면 안되고 날씨 확인을 잘 해야 겠지.

가방 무게도 최대한 줄이고.

그리고

자가 아파트가 있다면

관리비도 실제로 줄어듬

뭐 몇만원 안되지만

전기세 가스비 수도세 안내면

몇만원 또 절감되고

이렇게 되니까.

여행을 오래 갈 생각이면

평소에 가계부를 써두고

내가 30일 유럽여행을 가면

하루 식비 평균 얼마.

사람이 12개월 60개월 이렇게 오래도록

가계부를 일 단위로 쓰면

하루 평균 나의 식비가 정확하게 산출 된다고

평균을 하니까.

평균 2만원이면

30일 60만원 = 400유로 내외

이 식비 예산을 여행 경비에 녹이라고

그만큼 환전을 애초에 덜 하라는 뜻이야.

갈때 80% -> 올때 0% 은행원들 한테 환전 빨래질 당하지 말고

항공권? 100만원

숙박료? 니가 알아서 잘 조절

그럼 돈 많이 안든다 이거야.

아재 다시 유럽 가라고 하면 500만원으로 한달 넘게 버틸 자신 있음.

물론 제주도 가면

2박 3일에도 100만원 쓸 수 있음.

중문 호텔 막 들어가서 10만원 밥 먹고 팁 1만원 막 뿌리고 다녀서 ㄹㅇ ㅋㅋ

제주도 부산 울릉도 여행과

해외여행은 가치의 성격이 다르다.

명심해라.

-----

바보아저씨 유럽이야기 계속 들어와서 봐라.

너희들 내 글 계속 볼 수 밖에 없어.

아재는 유럽여행 패키지로 간게 아니고

생각보다 엄청난 지혜와 경험이 바탕이 된 상태에서

다이나믹 한 경험을 하고 온 아재야. ^^

그럼

계속 여기 와야

프라하 카지노

부다페스트 카지노

거기서 있었던 일화를 알게 되겠지? ^^ 

^^

바보아저씨

[여행성격]

- 자유여행

- 1인 여행

- City 중심 

- 박물관X, 자연X (되도록 자제)

- 많이 걷고, 많이 보고, 짤줍 많이 하고, 듣고 보는 중심

- 하루 도보 16km 내외 매일 걸으면서 구석구석 구경하기

- 도로표지판, 안전판, 집 현판 하찮은 것들까지 모조리 짤줍하기

1) 피아노 바이올린 독주회 500번 넘게 가서 음악에 미쳤다.

2) 비엔나 프라하 부다페스트 음악여행 자유여행 성격

[글쓴 아재 약력]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책 저자

바보아저씨의 인생백과사전 저자

바보아저씨의 부동산이야기 책 저자

예당아저씨의 음악이야기 1권 2권 저자

(총 인세 5억 돌파)

- 고향 완전 개 시골임

- 고등학교 때 아빠가 갑자기 사고로 하루아침에 돌아가심 (급사로 돌아가심)

- 빚 보증서 2억 날아옴 집 완전 파산함

- 대학교 고시원 반지하 바퀴벌레 우글대는 집 전전

- 취업해서 돈 벌려고 중동 이슬람 해외파견 개고생

- 은행으로 이직했는데 12살 어린 띠동갑 여자 은행원 고졸 텔러 한테 존대말 하면서 3년 일 배움

- 해외여행은 30살에 처음 내가 돈 벌어서 나가봄 (그전 까지 제주도 수학여행 비행기 타본게 전부)

- 고등학교 때부터 모든 숙식 이런거 혼자 다 해결 (자취 + 나중에 기숙사)

- 100% 실화 이야기

월급 250만원으로 시작해 9년 만에 5억 모은 현실적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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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에 5억 모은 이야기(사회초년생,직장인께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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