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두 취미 모두 대우가 존나 좋음

일단 와인부터 말하자면

내가 아는한 와인이 취미라고 해서 병신같다고 하는놈은 본적이 없음

와인이 취미인 새끼들 대부분이 그런 부분 때문에 시작하는 경우가 많음

할 것도 없고 별로 좋아하는것 없이 먹고 마시는거 좋아하는데

어디가서 꿇릴게 없는 취미가 갖고 싶은거임

그래서 디캔더 와인잔 굴리면서 혀로 존나 더듬는데

이게 존나 같잖은 행위인게

상온에서 에어링하면 씨발 우유도 향이 난다

물론 이런 취미들 99프로가 그렇듯 좋은 와인과 나쁜와인의 차이는

스무살짜리가 먹어도 알아 챌수 있을 정도로 명료함

근데 그 선을 넘으면 내가 로마네꽁띠를 쳐먹든 닝샤를 쳐먹든

그게 그거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내가 개병신 또라이 새끼에 정신 나가서 한병 까봤거든




그리고 와인충 새끼들도 알아야하는게 프랑스 사람도 그냥 딱 먹었을때 맛있으면 좋은 와인인거지

그안에서 아로마를 찾고 떼루와 빈티지 개염병질하면서

자기에 심취해있지 않음

가장 중요한건 이미 세잔째 부터 얼굴 시뻘개져서 감각이 둔해져서 향도 제대로 못느낌

와인테스팅을 위해 후각 초기화하려고  담배피고 와서 물로 행구는 것까지 바라지도 않음

최소한 밖공기라도 쇠는 새끼를 본적이 없음

같은 그림도 리프레시를 하고 두 세번은 봐야 디테일이 살아나는데

다들 아주 그냥 와인 천재임



맛을 안보고 자기 거울만 보고 있다는거지 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건 한국에서 와인이라는 취미를 즐기는건

가만히 앉아서 머리를 두대 맞는것과 다름없음

첫번째는 유통사한테 몇대 맞고

두번째는 턱없는 수입주류 관세에 한대 더맞음

내가 존나 싼마이 좋아해서 옐로 테일 정도면 나쁘지 않게 먹고 즐긴다면 별말은 않겠다만

니가 사는 그 키안티 물 한번 건너면 거의 반값도 안한다

그래도 와인은 내 뱃속에 들어가니까 그럴수도 있지








오디오는 정말....

오디오 시장부터가 그냥  악화로 이뤄진 하나의 똥통이라고 봐도됨


하나만 생각해보자고ㅋㅋㅋ

스피커가 비쌀 이유가 무거운 스칸디나비안 원목말고 전혀 없어

헤드폰 이어폰은 그 똑같은 진동판에 작은 20년전 기술로 포인트 몇개 잡아줬다고 20만원 받는거야

진지하게 전혀 비쌀 이유가 없어

100만원짜리 이어폰을 20만원으로 구했다고 기뻐해야할 타이밍이 아닌데

눈탱이 존나 쳐맞고 기뻐하는 꼬라지보면 존나 한심함



진짜 정신 좀 차려라 ㅡ.ㅡ


오디오라는 취미의 가장 큰문제는

기술발달로 인해 모든 제품들이 상향평준화 되어있다는거임

그래도 좋은 전선을 써서 어떠니 에이징이 어떠니

유사과학 정신병자들이 시장을 통째로 망가뜨려 놓음

정상적인 기업까지도 정신병자들 돈지랄 맛을 한번 보면

별같잖은 영업질 해가면서 물을 흐림





물론 오디오라는 병신같은 취미에서도 등급이 있음

병신: 집에 오디오 시스템 맞춰놓고 애트모스든 DTX든 돈을 들인만큼 시간도 존나 들여서 뽕뽑는 한량새끼

벼엉신: 안하느니만도 못한 최소한의 시스템 구축해놓고 동거인들 눈치는 존나게 보면서 정신딸딸이 치는새끼

제일 하병신 찐따새끼들이 시간도 돈도 없어서 이어폰 헤드폰같은 장난감 모으는 새끼들임

특히 돈없어서 이어폰 모으는새끼들은

한정치산자라고 봐야함

커널이고 온이어고 이어폰은 얼마를 해도 이어폰임

계속 같은 BA딸려있는 이어폰 샀다팔았다하면서

플렛하네 저음이 부스트되어있네 지랄ㅋㅋㅋㅋㅋ

이퀄라이져는 장식이냐?

지들이 빨아재끼는 양념질은 이미 소프트웨어로 모두 구현이 가능함

결국 본질은 허영으로 이뤄진 명품질임





장비좀 싸게 사겠다고 발품팔시간에

그냥 좋은 음악을 많이 듣고 좋은 작가를 찾아다녀라

그게 더 건설적이지 않겠냐



결론은 와인 오디오 둘중에 하나라도 하는새끼는 병신이고

둘다하면 사람새끼 아니라고 보는게 맞음

차라리 경험을 돈주고 사라

밖에 나가서 여행도 좀 하고

차라리 게임을해 게임은 재밌기라도 하지

와인 오디오는 정신딸딸이 말고 남는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