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관제사"

공항을 드나드는 모든 항공기의 이착륙을 지시하고 고도통제, 교통정리, 비상상황시 긴급지원까지 해야하는 직업ㄷㄷ

관제사가 실수하면 비행기충돌이나 이착륙시 대참사가 발생하여 수천억의 재산피해와 수백명의 사망자가 나올수도 있으므로 항상 엄청난 압박감과 대단한 강도의 근무 스트레스에 시달림 ㄷㄷ 사람목숨을 걸고 일하는 일임.. 관제실수로 사망자나오면 그대로 책임묻고 감옥간다.ㄷㄷㄷ

(비행기 사망사고의 80%가 이륙후3분 착륙전8분에 일어나서 마의 11분이라고 부름.. 이걸 관리하는게 항공관제사의 역할임 ㄷㄷ)

주간 야간 교대근무로 밤낮으로 평생 힘들게 일하는데 대한민국은 모두 공무원으로만 채용하고 이들은 공무원8급이라 평균연봉이 수당합쳐서 고작 4600만원임ㅋㅋㅋ
(진급해서 가장 많이받는사람도 연8000만원을 못넘음)

항공관제사 될려면 온갖 공무원기본 행정지식과 수많은 항공관련 법규들을 전부 익혀야하며, 또한 영어로만 교신하므로 영어듣기 말하기또한 무려 원어민보다 더 잘해야함 ㄷㄷㄷㄷ

(왜냐면 항공교신시 각종 잡음때문에 한국어로 대화해도 한국인조차 뭔말인지 정확히 듣기 힘든데 심지어 이걸 영어로 다 알아들어야함 ㄷㄷㄷ)

엄청난 시험난이도와 근무난이도때문에 지원자도 극소수고 합격자도 극소수임...

이런 항공관제사가 외국은 민간채용이고, 업무의 강도와 중요성을 알기에 미국에선 평균연봉이 비행기 기장보다 높은 30만달러 (3억6천만원)임 ㄷㄷㄷㄷㄷ

똑같은 일인데 한국에선 4600만원 받고

미국에선 무려 8배. 3억6000만원 받고 일함.. 갭차이뭔데;; ㄷㄷㄷㄷ

ㄹㅇ.. 대한민국의 항공관제사들은 미국대비 1/8의 초박봉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는 사람들임... ㅠㅠ


진짜 항공관제사들 연봉 최소 2억은 보장해줘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