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육군보다 훨씬 구타 심하고 힘들었던 곳이 전투경찰 이였다.

육군은 쌍팔년도에 구타 최고치 찍고 

그 뒤로 구타가 점점 사라져서

2000년도에는 구타 정말 많이 사라지고 편해졌는데

전투경찰은 쌍팔년도에도 엄청 구타 심했지만

그 뒤로 구타가 줄어들기는 커녕 점점 더 구타가 심해져서

2000년도에도 구타가 쌍팔년도 군대처럼 심해졌거든.

2000년도에 전투경찰로 군복무 했던 애들은 쌍팔년도 군대 갔다온 것이라고 보면 된다.

육군에서 가끔 일어났다는 하극상? 전투경찰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였다.

디피에서 정해인이 자기 고참 초반에 때리는데 난 당연히 영창 풀리고

황장수 패거리한태 밟힐 줄 알았는데 그냥 갈굼만 좀 당하고 끝나는 것 보고

육군은 확실히 2000년도에는 구타 정말 많이 사라졌구나 하고 느꼈다.

전투경찰은 하극상 일어나면 고참들이 떼거지로 몰려와서 단체로 밟아버렸거든.

그래서 전경은 육군에서 쌍팔년도 군대 이후 사라졌던

원산폭격, 줄빠따, 돈 갈취가 여전히 남아서 구타가 쌍팔년도 군대 찍었던 것이지.

특히 김대중, 노무현 좌파 정권 들면서 공권력 병신 되어서

미국 같은 실탄쏴서 진압할 586 귀족노조놈들 죽창,쇠파이프 폭동을

최루탄, 고무탄도 못 쏘고 맨몸으로 막아야 해서 당시 전경들은 진짜 지옥같은

군생활 보낸 것이지. 2000년도에 쌍팔년도 군대를 갔다 왔으니..

그때 전투경찰 이야기 다룬 웹툰이

'노병가' '뷰티풀 군바리' 인데

'노병가'는 그냥 당시 전투경찰로 군복무 하던 남자들 이야기라면

'뷰티풀 군바리'는 만약 여자들도 군대 간다면 어떨까 하고 작가가 상상해서

만든 군대 웹툰이다. 만약 그때 여자들이 육군보다 훨씬 힘들어서 남자들도 못 버틴다는

전투경찰로 군복무 했다면 어땠을까 하고 상상해서 만든 웹툰인데 정말 재밌다 ㅋ

이명박때 조현오가 전의경 중대 구타 및 가혹행위 완전히 근절시키고

전투경찰 없애서 전의경들 꿀빤다는 소리 듣게 된 것이고 실제 군생활이 엄청 편해진 것이지

그 전에는 전투경찰 완전 지옥이였고 쌍팔년도 군대였거든.

그 군대를 여자들이 간다는 상상으로 만든 웹툰이

'뷰티풀 군바리' 인 것이지. 재밌으니까 시간있을때 봐라 ㅋ

'노병가' 도 재밌지만 '뷰티풀 군바리'가 더 재밌는 것 같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