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신문의 기자가

기시다 후미오 현 일본 총리대신에게

“안녕하세요 와세다대학 법학부의 후배입니다”

라고 인사하자

“나는 카이세이 고등학교기 때문에(너랑은 다르다)”고 발언

그것 때문에 일본에서 난리 났었음

카이세이 고등학교는 남고인데 일본에서 도쿄대를 가장 많이 보내는 학교 중 하나로 유명함

매년 도쿄대 배출 랭킹에서 1-3위를 하고 있음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도쿄대에 진학하기 위해 3수를 했지만

결국 와세다 법학부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짐

참고로 일본은 무조건 국립이 최고라고 하지만

현실은 국립을 한개 밖에 못 쓰기 때문에

도쿄대 떨어지는 학생은 와세다 가는게 일반적임(저 멀리 떨어진 타 지역 대학까지 굳이 가려는 학생이나 학부모가 많지 않기 때문)

즉, 교토대나 히토츠바시 오사카 나고야 고베 등등

다른 좋은 명문 구제국, 구관립 국립대학을 노린 것이 아니라

오직 도쿄대에 가기위해서만 삼수를 했다가 실패한 것(왜냐하면 도쿄대에 원서를 쓰면 다른 국립대학을 못 쓰기 때문)

즉 자기는 도쿄대에 가기위해서 재수한 것이기 때문에

다른 명문 국립대학을 넣었다면 갈 수 있었지만

도쿄대에 원서를 썼기 때문에 와세다에 갈 수 밖에 없었다

즉 같은 와세다라도 너랑은 급이 다르다고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