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붕아 460원만 지원해줘... 굶어죽을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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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변기에 신생아 버린 친모.. 중형 10년 선고.jpg https://naver.me/xf5bU6vu{{_OG_START::https://naver.me/xf5bU6vu^#^상가 변기에 신생아 버린 母…"아빠 특정할 수 없어서" 중형 선고^#^몰래 출산한 아이를 변기에 버려 살해한 친모에게 살인죄보다 형량이 더 무거운 아동학대살인죄가 적용돼 징역 10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형사12부( 작성자 : 감돌

야붕아 460원만 지원해줘... 굶어죽을거같아앱에서 작성

ㅇㅇ(115.86) 2023.05.21 22:49:32

조회 76 추천 0 댓글 1

이틀 전부터 암것도 못먹고 배고파 죽을것같아서.. 편의점 제일 싼 봉지라면 먹으려니 460원이 부족한데 제발 좀 도와주실분..

이번에 독립했는데 경제적으로 형편이 안좋고 아빠가 매일 술 마시고 때린 적도 있어서 성인되고 바로 자립했는데 생각보다 사회는 만만한게 아니더라.. 인력소가 제일 많은 지역으로 왔는데 그냥 천안갈걸.. 외국인 밀집된 지역이었고 사고 위험때문에 건설현장 취급안해서 내가 생각한 노가다는 하나도 없고 일자리도 부족해서 매일 새벽 6시 도착했는데 소장님은 기다려보라고만 하시고 다른 곳으로 옮기면 거기서도 일단 기다려보세요 하고 오늘 일없습니다~ 돌려보냄

고시원에는 전자레인지랑 정수기 뿐이고 누가 밥이랑 라면 제공한다고 하는데 여긴 그런거 진짜 없다.. 알고보니 재수학원 근처 경쟁자 많은 곳이 환경 좋다더라 후회된다 거기다 침대도 없어서 바닥에서 자는데 월세는 30.. 돈 많이 벌어놓고 나와야했는데 내가 너무 조급했다..

너무 힘들다.. 숙식 노가다라도 가려고 알아보고 있는데 당장에 교통비도 없고 굶는 상황이라 일단 내일도 인력소 나가보려고.. 일 못하면 진짜 끝이라고 생각하는중.. 배고파서 잠도 못자겠다.. 라면 한봉지가 이렇게 귀하게 느껴질줄 몰랐음

너무 배고프고 힘든데 진짜 460원만 도와줄사람.. 이 은혜는 진짜 평생 잊지않을게 누군가에게 돈으로 도움받는건 절대 잊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계 좌라도 남겨주면 좋겠다 진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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