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법무부 등 법률 부처

애초에 변호사들 밖에 지원 못하니 그냥 논외로 하자.





1. 일반행정직

- 변호사 2년 경력 지원요건
- 회계사 자격증 가산점

회계사 자격증만 있는걸로는 일행 5급 지원 자체를 못한다.
그냥 가산점일 뿐이다.......(참고로 토익 870도 동일 가산점)
차별이 너무 심하지만...
그래 경제직렬도 아니고 일반업무 다루는 일행이니 이해하려고 노력하자.




2. "재경"직

- 변호사 2년 경력 지원요건
- 회계사 4년 경력 지원요건
- 세무사 우대 없음

가장 압권인 부분이다.
재경직에 변호사가 지원을 할 수 있는것도 충격적인데
전공자도 아닌 변호사는 2년 경력만 있어도 지원이 가능.
경제학 전문가 회계사는 경력이 4년이나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띠-용?
(아예 세무사는 언급도 안되니 넘어가자)





3."조세 쟁송"직

- 변호사 3년 경력 지원요건
- 세무사 우대 없.음.

아무리 조세 "쟁송"이라고 해도..... "조세"가 베이스인데...
세법 전문가인 세무사한테 가산점조차 없음.
지원요건 4년 5년도 아니고...
단 1점 가산점조차 없다구. 리얼루.
"세무 분야"에 있어서도 국가 대우가
변호사»»»»»»»세무사...
그럼 다른 일반 분야에서는?..... 그냥 말을 생략한다





4. 고용"노동"부

- 변호사 2년 경력 지원요건
- 노무사 7년 경력 지원요건

노동법 관련 업무다...
노무사 7년차 파트너급 40대 노무사 = 2년차 새파란 30대 변호사
그냥 노무사는... 안습이다.
붙어도 옆에 어린 변호사 앉아있으면 퇴사하고싶을듯






5."관세"직

- 변호사 3년 경력 지원요건
- 관세사 우대 없음

위에 세무사랑 똑같음.
그냥 이제 뭐 놀랍지도 않다고?
경쟁률을 보면 놀라울지도 모른다.
1:1이다.






6. 이공계 부처

과학기술부 법무직
경쟁률 4:1

산자부 에너지직 (이공계 직렬)
경쟁률 37:1



설공 나와서 10년간 대기업 구르다 산자부 사무관 지원 -> 경쟁률 37:1

로스쿨 나와서 3년 경력 쌓고 과기부 사무관 지원 -> 경쟁률 4:1





7.결론

변호사 6급 채용은 2:1 경쟁률도 많고
미달도 한번씩 발생하는 이상...
변호사 최하위=6급이라고 봐야된다.
50% 중위값이 막변정도, 최상위 10-20%가 검사 판사니까...

대략 로변 상위 30% 정도가
5급 사무관 정도로 봐야할듯 하다.

지방로 가도 법세노관은 아득히 바르고
회계사랑 비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