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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군의 병과별 갑옷에 대해 araboja...jpg앱에서 작성

ㅇㅇ(116.122) 2023.06.04 15:31:20
조회 96 추천 0 댓글 0
														

일단 읽기 전에,

난 조선군 병과를

보병, 기병으로 나눌 거임


원래 조선시대엔

오위, 지방군으로 나눴지만

이건 현대 기준엔

안 맞는 병종 분류라서


현대식 기준으로

보병, 기병으로 나누고

얘길 해보도록 하겠음






우선 보병 갑옷에 대해서

얘기해보겠음


조선 보병은 사실상

수비군이라고 봐도 됨


한국은 회전을 잘 안 했고

산악전 (공성전) 아니면

수성전밖에 안 했는데


산악전도 지형지물을 이용해

은엄폐하며 싸우는 방식이라

사실상 수성전과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갔기 때문임


또한 백병전 병력은

세조 이후로 사라졌기 때문에

조선 보병 = 궁수라 봐도 무방함



이런 특성 탓에

조선 보병들의 갑옷은

하체 방어에 소홀한 경향이 있음


사실 하체 방어의 필요성이

없는 쪽에 가까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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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보병은 기본적으로

산성이나 읍성 안에 짱박혀서

상체만 내밀고

두더지잡기 하듯 은엄폐하며

활 쏘고 포 쏘고 하며

랜덤 디펜스 찍던 게

기본 교리였기 때문임


하체에 뭘 맞을 일 자체가 없으니

하체 방어엔 신경 쓸 필요 없지

상체 방어만 잘 하면 됨 ㅋㅋ


그러니까 조선 보병 갑옷에서

하체 갑옷이 없다는 건

엄밀히는 틀린 말임

조선군의 하체 갑옷은 성벽임






사실 수군도 좀 비슷한 느낌인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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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옥선은 사실상

바다 위의 성 같은 느낌이라

이 견고한 해상성벽에서

상체만 내밀고 싸우는 게

육군 보병과 똑같았거든





즉 수군 = 보병이나 다름없지

물론 육군과 수군의 차이도 있음

육군은 화려한 철제찰갑이 주류였지만

수군은 금속갑옷 입으면

바다의 습기 때문에 녹슬어 버려서

수수한 피찰갑 입었다는 게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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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 전술이

디펜스 성공하면 괜찮은데

디펜스 뚫렸을 때가 문제.


조선군은

일본 다이묘들이 감탈할 정도로

활을 존나게 잘 쐈고

미군들이 칭찬할 정도로

포도 존나게 잘 쐈지만


근접전 능력이 거의 좆박은 수준이라

성 안에 적군들이 넘어오거나

배에 적군들이 올라 탔을 땐

얘네를 상대할 방법이

전무하다는 문제가 있었음



그래서 한국사의 전쟁들을 보면


조선인 랜덤 디펜스 시작

-> 우주방어로 디펜스 성공

-> 적군이 큰 피해 입고 물러감


이거거나 아니면


조선인 랜덤 디펜스 시작

-> 모종의 이유로 뚫림

-> 근접전에서 개털림

-> 적군의 성내 군민 학살 or 수군 전멸



이 극단적인

두가지 선택지밖에 없던 게

조선의 전투였음








여하튼 하체 방어는 그렇다 치고

상체 방어에 대해 얘기해 볼게










여말선초 ~ 조선 전기의

보병 갑옷 유물들을 보면

일관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한 가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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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장군 경번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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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성 출토 찰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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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룡 피찰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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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소니언 박물관 소장 면제배갑





바로 옆에서 여미는 형태라는 거임




일반적으로 조선 갑옷이라 하면

중앙에서 여미는 거 생각하는데

그 중력, 아니

그 고정관념을 거스르는 형태지



사실 중앙에서 여미는 건

그리 좋은 생각이 아님

중앙에서 여미면

미미한 빈틈이 생기기 때문에

그만큼 방어가 취약해지거든


명치도 글코 야추도 글코

사람 급소는

신체 중앙에 다 있는데 말임




사실 가장 좋은 건

갓본 갑옷처럼

뒤쪽에서 여미는 게 베스트긴 해


이게 방어력으론 가장 좋긴 한데

이 방식은

성진국 갑옷답게 뒤치기에 취약하고

혼자서 입을 수 없단 문제가 있었다

검도 호구 입어본 게이면

뭔 소린지 이해할 거임



조선인은 통수를 잘 치기 때문에

성 안의 내부의 적을

조심할 필요가 있었음

따라서 등을 조심할 필요성이 컸다


또한 단군할아버지의

기막힌 위치선정 탓에

조선군은 상시 5대기 상태였고

화스트페이스 터지는 순간

단독군장 바로 차고

튀쳐 나갈 필요가 있었음

따라서 지 혼자 원터치로

갑옷 입을 필요가 있었지



그래서 앞에서 여미는 것도 안 되고

뒤에서 여미는 것도 안 되고

답은 옆에서 여미는 것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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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성 찰갑의 모습

오른쪽에서 여미는 형태다


그럼 여기서

궁금증이 생긴 게이도 있을 거임

오른쪽 버려?


사실 오른쪽 방어는

취약해도 되는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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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군 거의 대부분은

궁수였기 때문임

위 사진에서 빨간색이

갑옷 입었다 쳤을 때 여민 부분,

파란색이 날아오는 적 화살이라고

생각해 보자고


보면 알겠지만

오른쪽 옆구리가

가장 피탄면적이 좁다


즉 화살 가장 안 맞을 방향에

여미는 방향을 터놓은 거지






즉 조선 보병 갑옷은

수성전 상황에서

활 쏘면서

상체를 방어하는 것에

특화된 형태라 할 수 있지



정지 장군은 수군이었지만

위에서 말했듯

수군도 사실상 보병이랑

거의 비슷한 개념이었으니

수군 갑옷도 마찬가지였을 거임










그럼 기병 갑옷에 대해

얘기해보겠음




보병 갑옷이

옆에서 여미는 스타일이

대부분이었다면

기병 갑옷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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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오례의 경번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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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오례의 수은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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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박물관 소장 누비지갑






이런 식으로

중앙에서 여미는 게

대부분이었음


즉 보면 알겠지만

조선 갑옷 하면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형태지









보병 갑옷과 달리

기병 갑옷은

중앙에서 여밀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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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짤의 가야 무사처럼

말 위에 올라타려면

가랭이를 벌려야 했기 때문임


하지만 옆에서 여미는 보병 갑옷은

이런 기승위 자세가 불가능하다


그래서

앞에서 여밀 수밖에 없는 거임


하지만 딱 봐도 알겠지만

야추를 대놓고 드러낸 형태지


하지만 안장머리가

야추를 가려주기 때문에

상관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보면 알겠지만

다리가 공격받기 쉬운 형태인데,

찰갑의 경우

아마 청나라 갑옷처럼

하체 갑옷이 따로 있었을 듯함






찰갑 얘기는 이쯤에서 하고

두정갑 얘기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음


두정갑은 찰갑, 경번갑과는 달리

옆에서 여미는 사례가

발견된 적 없음

아마 보병이건 기병이건 둘다

중앙에서 여미는 방식이었을 거임




하지만 두정갑에도

보병용과 기병용의 차이가

존재했었던 걸로 추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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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보병용 두정갑

보면 알겠지만

위에서 나왔던

보병용 찰갑 위에

롱코트 덮어놓은 형상임



따라서 앞뒤 갑찰의 기장이 같고

갑찰 자체의 기장은

그냥 재킷 정도 기장임

전형적인 수성전용 갑옷이다



그럼 기병용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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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기병용 갑옷

딱 봐도 알겠지만

확실히 앞뒤 기장이 다름


특히 갑찰 기장의

앞뒤 차이가 돋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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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렇게

겉의 천쪼가리 기장만은

앞뒤가 같은 케이스도 있지만


적어도 갑찰 기장은

확연히 다른 게 보이지



정확히 얘기하면

위에 나온 보병용 두정갑에서

앞쪽 갑찰을

길게 늘인 것 같은 구조임




얼핏 보면

앞뒤 길이가 달라서 은근히 킹받고

보는 사람이 불편해 지지만

이런 이상한 디자인에는

나름 이유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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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승마복인 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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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 황제의 갑옷




보면 알겠지만

도포는 앞쪽의 두 장포가,

청갑옷은 하체 갑옷이

다리를 덮는 구조인데


위의 조선 기병 두정갑도

말에 타면 이런 실루엣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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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존나 조악해서

이해가 갈진 모르겠지만

대충 이런 느낌이라고만

이해하면 됨


즉 위의 기병용 두정갑에서

앞쪽의 긴 갑찰은

다리를 덮는 용도인 거고

뒤쪽의 짧은 갑찰은

엉덩이만 덮는 용도인 거임








아무튼 조선 보병과 기병 갑옷엔

이런 차이가 있었다

이해하면 됨













3줄 요약

1. 조선 보병 찰갑은 수성전에 걸맞게 기장이 짧고 측면에서 여미는 방식이었다

2. 조선 기병 찰갑은 말에 타기 편하게 앞에서 여미는 방식이었다

3. 조선 보병 두정갑은 보병 찰갑처럼 갑찰 기장이 짧았지만 기병 두정갑은 앞쪽 갑찰 기장이 길어서 다리를 덮는 구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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