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확장 한다고 건물짓느라 몇달간 일돕기로 했는데

처음엔 2개월만하기로했는데

계속 한달만 한달만하다가 그게  9개월이 되버림

나는 나와서 자취한지 오래돼서 집에서 지는게는게 너무 불편했고

지금하는일도 겨우겨우하면서 무리하게 사업확장하고 아빠는 극구반대했는데(나도 반대 그냥 누가와도 반대할위치)

엄마혼자 불도저같이 밀어붙인거라 그냥 그거자체도 불만인데             

계속 공사스트레스로 화풀이하고 틱틱거리고

내돈도 3천빌려가고 월급도 안주고

공사 마무리되는 다음달에 다받기로했는데

그과정에 무능력한새끼 데려와서 일시켜줬는데 보챈다는식으로 얘기하는거임

내가 이성적인사람 아니였으면 엄마는  그자리에서 줄넘기로 목졸림당해서 죽었을꺼다

진짜 너무죽이고싶은데 간신히 참으면서

엄마한테 내가 감옥가기싫어서 당신 안죽이는줄 알아라 라고 얘기함

그러고 방안에서 우울감에 휩싸여있는데          

또 지나고보니까 결국 무능력한 내잘못인거같음

내가 탄탄하게 뭔가를 하고 있었으면

내할일 바빠 이일에 말려드는일 자체가 없었을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