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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공부법 그런데 좀 예전모바일에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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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 2023.06.21 14: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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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문학


비문학의 국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실질적으로 변별력의 꽃이라고 할 수 있어. 그만큼 현행 대부분의 강사도 비문학에 대부분의 역량을 쏟고 있고 많은 모의고사에서도 가장 심혈을 기울여 제작하고 있지. 아래의 방법은 강사의 커리를 타기보다는 자습위주로 공부할 학생을 위한 방법론이야.


일단 본론을 말하기 전에 본인이 1, 2등급이 안된다면 비문학은 특정 강사의 커리를 타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해. 본인은 사실 언제나 1등급 안에서 왔다갔다 한 편이라 이미 읽기 방법이 거의 완성된 상태로 실수를 줄이는 방법으로 공부해왔고 처음 실력을 키우기 위한 공부는 이미 작년~재작년이라 기억도 그렇게 뚜렷하진 않거든. 그래서 비문학에 대한 방법론은 기초 쌓기 보단 기초를 쌓은 이후의 읽는 방법, 시간 단축법, 기출 숙련을 통한 다지기(6~9월)과 마지막 실전 모의고사(봉소, 바탕 등)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이야기하기로 했어.


그리고 아래에서 어떤 과정을 밟느냐를 강조하긴 했지만, 사실 기출이다 EBS다 하는 것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자신의 읽기법이 얼마나 튼튼하게 완성되고 있느냐를 위주로 해서 어느정도 변주하는 것도 중요해. 쌩노베라면 시작부터 수특수완을 하는건 추천하지 않지만, 2,3등급 왔다갔다하는 정도 이상이라면 기초 쌓기를 간단하게 끝내고 바로 수특수완을 하며 고난도 기출로 다지기를 시작하는 게 더 낫겠지.


1. 기초쌓기(~5월)


다른 건 학교 시험이나 모의고사에서 쉬운 문제부터 어렸을 때부터 보아왔겠지만, 비문학은 어렸을 때부터 숙달하기는 매우 어려운 영역이야. 어렸을 때부터 책을 많이 봤다면(보닌은 책찐이라 많이 읽었음 ㅠㅠ) 비문학에 익숙해지기 쉽겠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지. 여기선 금머갈이 아닌 흙머갈을 기준으로 기초 쌓는 법을 말하도록 할게.


모든 과목이 그렇듯이 기초는 인강이나 현강을 듣는 게 좋아. 혼자 문제를 풀면 엇나간 방향으로 풀이를 하면서 맞긴 맞아도 시간이 이상하게 많이 쓰이는 등 뭔가 문제가 생기기 쉽거든. 그리고 한번 이렇게 습관이 잘못 잡히면 바로잡기는 굉장히 어려워. 만약 혼자서도 읽는 방법을 제대로 세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면 이 기초쌓기 부분은 넘어가도 좋아. 흙머갈 기준이니까...


처음은 인강이든 현강이든 교육청이나 2015년 이전 쉬운 기출을 바탕으로 강사의 해설을 철저히 따라가도록 해. 강사마다 스타일이 다르고 최종적으로 사용시간이 차이난다 하더라도 나름대로의 최적화된 풀이이니 나중에 다르게 풀게 되더라도 기초적인 읽기 수련에는 큰 역할을 할 수 있어. 이렇게 하면서 스스로 방법과 구조를 어느 정도 세웠다고 생각하면 그 뒤로는 마닳이나 마더텅같은 기출을 사서 스스로의 풀이법을 가다듬고 해설과 비교하며 해설법과 자신의 풀이를 취합해 나에게 맞다고 생각되는 방법으로 방향성을 잡는 거지.


노베더라도 심한 빡머갈만 아니라면 3시간소모, 80~85점 정도 베이스는 어지간하면 완성 될 거야. 여기까지 아무리 오래 걸려도 5~6월 정도가 될 거야.






2. 다지기(5~8월)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한 파트라고 봐. 나도 맨 처음에는 밑줄 긋고 구조파악, 그리고 문제와 지문을 왔다갔다 이으면서 하나씩 대입하는 스킬 위주의 독해로 했지만 3년이내 기출 마닳(해설만 사용), 수특수완을 통한 다지기를 하면서 한번에 읽고 푸는 눈읽기 위주의 풀이법으로 바꾸게 되었고 시간 사용에서도 큰 도약을 할 수 있었어. 이 때 사용할 건 문제의 다양성 수련의 EBS와 시간 및 복잡한 사고력 단련의 고난도 기출, 그리고 LEET나 미트같은 문제야.


사람들이 많이들 착각하는 게 수특, 수완은 너무 쉽고 연계되더라도 별로 큰 의미가 없다는 건데 이건 매우 잘못된 생각이야. 바탕, 봉소, 상상에서 나오는 기술, 인문 소재들이 그냥 튀어나올까? 다 수특수완에서 소재를 연계한 뒤 난이도를 높여서 만드는 거야. 실제로 문제 제작에 참여한 대학생 조교 얘기와 직접 수특 수완과 대조해 보면 쉽게 알 수 있어.


이번에 봉소와 비슷하다고 하는 것도 본질적으로는 EBS의 소재를 난이도를 왜곡시켜서 만든 문제들이기 때문에 비슷하게 나온 거지. 문학뿐만 아니라 비문학도 충분히 도움이 되는 거야. 그리고 비록 EBS가 난이도는 낮아도 수가 제한되어 있는 기출에 비해 다양한 소재를 읽으면서 생각의 관점이나 방향성을 빠르게 구조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 이제 쉬운 문제를 풀고 나면 어려운 문제로 넘어가야겠지?


다지기에선 본격적으로 어려운 기출과, 그와 유사한 문제인 리트, 미트 등을 통한 수련이 필요해. 16년부터는 신 유형들이 나오고 지문 길이도 길어지면서 국어 난이도가 급상승하게 됐는데 이전 쉬운 기출을 보다가 이런 문제(ex. 소화액, 오버슈팅, 부호화...)를 보게 되면 한 지문을 이해하는 데 30분이상씩 걸리고 지금까지 연습한 시간 계산 등이 거의 무력화되는 걸 느끼게 돼. 아직은 단련의 단계기 때문에 시간에 연연하는 건 좋지 않고, 지문 자체를 완벽하게 이해하는 게 중요해. 아무리 네가 빨리 문제를 풀기 위해 지문을 속독하고 문제로 가 봤자 문제를 이해하지 못한 채 다시 지문으로 되돌아온다면 속독의 시간은 낭비의 시간이나 다름없어. 오래 걸리더라도 한 번에 완벽하게 이해하고 머릿속에 구조화 하는 게 좋아.


이 때 읽기 방법론이 거의 완성되게 되는데 여기에 대해 더 깊게 말해볼게. 이 읽기 방법론이야말로 국어의 시간싸움을 결정내고, 이후 실모를 통한 파이널 과정에서 이걸 바꾸기엔 너무 늦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 할 수 있지.


처음에는 밑줄, 네모, 세모 온갖 방법을 동원해 글을 더럽혀가며 구조를 완성해가도록 해. 금머갈이라면 이런거 그리지 않고 이미 머릿속으로 구조화시킬 수 있을 거지만 그런 사람은 굳이 이런 글 읽을 필요 없이 본인 주관대로 기출 풀다가 곧바로 실모나 푸는 게 낫겠지. 중요한건 처음 구조를 그릴 때 시간소모와 난해함에 괴로워하지 말고 끊임없이 반복하면서 숙달하고 점차 연필 사용을 줄이는 거야. 일부러 줄이려고 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불필요한 과정을 쳐낸다는 느낌으로 연필 사용을 아끼면 절반 정도는 줄일 수 있겠지.


시간은 20~25분 정도로 오래 걸릴 수 있어도 이제 네가 글을 이해하는 법을 거의 완성하게 돼. 하지만 수능은 글을 이해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이걸 문제에 잘 적용하는게 중요하지. 심지어 지문의 한 단락 수준의 내용을 함축한 보기가 있는 추가정보/상황 적용 문제는 언제나 가장 큰 오답률을 보이는 문제야. 지금 말할 부분이 내가 가지고 있는 국어 풀이의 정수이자 핵심이야.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exam_new&no=3834750


지난번에 올린 비문학 읽기법이 원래 여기 들어갈 내용이야. 아마 다들 봤겠지만 혹시 못 본 사람은 링크로 ㄱ


여기까지. 해당 읽기법을 제대로 체화해 낼 수 있었다면 노베 흙머갈도 2시간에 90점 정도는 찍을거라고 봐.






3. 실모 풀이(9월~)


이 부분은 실모를 어떻게 풀고, 어떻게 되짚어서 분석해야 가장 효과적으로 성적을 올릴 수 있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야기해 볼게.


이제부턴 시간을 제대로 단축하는 공부야. 흔히들 봉소, 상상, 바탕 3개가 대표격이지. 다만 이걸 살 환경이 되지 않는 사람들은 김상훈이나 그믐달의 LEET 모음집 같은 문제를 푸는 걸 추천해. 이러면 수능과의 소재 연계성은 어쩔 수 없이 포기할 수밖에 없지만 수능에 나오는 1페이지 전체를 채우는 장문 문제는 몇 안되는 2년치 기출에다 실모까지 제외하면 정말 풀 게 이것밖에 없거든. 되도록 이 때 파이널 수업에라도 들어가서 실모를 꼭 풀어보길 권장하고 싶어.


사실 이 때 파이널 모고도 2개를 풀어야 100점을 노릴 만 하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그럴 여건이 되기는 어려운 사람이 많을테니 일단 1개를 한다고 가정할게.


3대 실모는 대부분 매우 어려운 편이야. 나도 다 맞을 때는 그리 많지 않았고 2~3개씩 틀리는 날도 많고 컨디션 안 좋으면 90점 밑도 나온 적 있었어. 하지만 이 실모는 절대 점수를 보기 위한 시험이 아니야. 그래도 시간 정도는 지키는 게 일정한 문제풀이감각을 유지하는데 좋아.


이제 푸는 방법을 얘기해볼게. 처음 넌 밑줄이나 동그라미, 구조도 등을 많이 그렸겠지. 전까진 조금씩 줄여오라고 말했지만 이제부터는 최대한, 할 수 있는 한 줄여야 해. 구조를 그리고... 중심 내용을 요약하고... 수능 시험장에서 침착하게 시간 아끼면서 할 수 있을까? 긴장은 그렇다 치고 시간도 촉박한 시험장에서는 독해 과정을 분할하는 것만으로 집중력이 떨어지고 서두르기 쉬워. 정말 최소한으로 할 강조 영역 밑줄과 네모치기 정도만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머릿속으로, 그것도 멈추지 않고 읽기와 동시에 정리할 줄 알아야 해. 아예 밑줄도 치지 않는 걸 권하고 싶지만... 그러는 사람은 찾기 어려우니 이 정돈 뭐 어쩔 수 없겠지.


처음 그렇게 구조를 줄이면 못 보고 넘어가서 지문 파악이 어렵고 자꾸 놓치는 부분이 생겨서 틀리는 부분이 늘어나거나 다시 보느라 시간이 없어 다 못 풀게 될 거야. 하지만 이 때 너무 상심 말고 빠르게 읽으면서 본인의 페이스를 유지하는 게 중요해. 장문을 읽을 때 조급해하지 않고 꼼꼼하게 읽으면서 문제를 한 번에 풀 수만 있다면 이전에 구조도를 그릴 때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속도로 문제를 풀 수 있게 되면서 오히려 점점 속도가 빨라지게 되거든. 그럼 시간에도 여유가 생기면서 놓치는 부분을 더 자세히 읽게 되고 한 번만에도 빈틈이 생기지 않으면서 문제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게 돼. 손을 아끼면서 눈과 머리에 온 신경을 집중해 지문 속으로 빠져들고 이해하는거야.


채점 후 전략도 중요하지. 다 풀고 난 다음에는 채점 후 스스로 답을 찾는 것도 좋지만 이러면 시간을 오래 쓰면서 스스로 답을 구해야 하기 때문에 현행 국어 시험 기조와 어긋나는 습관이 잡히기 쉬워. 정말 아슬아슬하게 답을 찾지 못해 틀린 게 아니라면 나는 바로 답지를 보거나 수업을 들으면서 해설지의 입장을 그대로 수용하기를 바라. 설령 맞는 문제라도 조금만 애매하거나 문제가 훌륭하다 싶은건 답지를 꼼꼼히 읽으면서 해당 문제의 출제 의도 자체를 본질적으로 파악하도록 해. 이런 공부는 문제를 해체하고 어떤 논리로 풀어야 하는지에 대한 감각 향상에 큰 도움이 돼.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었다고 다가 아니며 채점과 풀이 과정도 중요하단걸 잊지 말아야 해.


속도 조절에 또 중요한건 화작문이야. 흔히들 화작문 15분컷, 아무리 늦어도 20분 컷은 해야한다며 시간을 재지만 난 원인이 아닌 결과의 관점에서 이걸 봐. 화작문을 빨리 풀어야 비문학에서 시간을 쓸 수 있는 게 아니라 빠르고 정확한 독해가 체화된 사람이 화작문도 빨리 풀게 되는 거지. 난 한 번도 화작문 시간을 재거나 신경 쓰지 않았지만 한 번에 읽고 머릿속에 구조를 완성하는 방법으로 속독하니 수능장에서 12분 정도에 아리스토텔레스 지문으로 넘어갈 수 있었어. 하지만 실모에서는 화작문에 25분씩 쓸 때도 꽤 있었지. 중요한 건 화작문에 얼마나 시간을 쓰느냐보다는 비문학 독해에서 천천히 읽되 한 번에 읽는거야. 이런 생각으로 실모를 꾸준히 반복하면 온갖 과학, 경제, 철학 지문으로 단련되며 시간을 줄여나갈 수 있을거야.


마지막으로 비문학의 독해 뿐만이 아닌, 배경 지식에 대해 첨언을 할게. 사실 이건 사람마다 의견이 극심하게 갈리는 부분이니 좀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이 들면 넘어가도 좋아. 배경지식이란 건 말 그대로 비문학에서의 소재들에 대한 제반 지식이야. 일단 기본적으로 수특, 수완에 나오는 지문들의 소재는 어느 정도 알고 가는 게 좋고 경제, 철학, 인문, 과학도 마찬가지야.


일단 과학 지문을 예로 들게. 화학에서는 산화, 환원의 정의나 원자의 구조, 물리라면 힘과 운동의 간단한 관계, 지구과학은 대류와 위도-기후 관계, 생물은 DNA와 효소의 역할 정도를 말하는 거야. 정말 기초적이고 간단하지만 문과라면 순간 이해가 잘 안 될 수 있는 것들이라 한번쯤 검색만 해보더라도 도움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해. 기술 지문에서의 암호화나 3D프린터, 빅 데이터, 망 중립성 같은 요즘 핫한 주제에 대한 칼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이과라면 단언컨대 철학과 경제가 큰 걸림돌이지. 철학은 기본이라고 할게 너무 방대한데다가 동양과 서양의 영역까지 생각하면 효율도 영 좋지 않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지만 경제는 달라. 금리와 시장 경제에 대한 기초적인 논리만 구사할 수 있어도 막히는 이해를 쉽게 뚫을 수 있지. 환율이 오르면 원화가 오르는지 내리는지는 알아 두도록 하고 물건값이 내리면 공급이 내려가고 수요가 올라간다는 것도 추론할 수 있어야 매끄럽게 시장경제 구조를 알 수 있겠지.


여기까지가 내가 정리한 비문학 공부법의 끝이야. 중간에 빠지는 게 없이 목표를 모두 만족한채 공부할 수 있다면 평가원 시험은 무난하게 95점 이상에 10분 남기는 정도가 가능할거야.







너무 길고 요약하기에는 주제가 많아서 세줄 요약은 없어. 미안.

아무튼 이 글만을 보고 그대로 따라하기보다는 이 글을 쓴 사람이 어떤 목적으로 이런 방법을 추천하는가, 왜 이 방법이 좋다고 했을까 생각하며 자신에 맞게 공부했으면 좋겠어. 비문학만 마스터하면 국어 공부는 다 한거나 마찬가지니까. 그럼 다음부터는 문학편으로 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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