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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마사지에서 마사지사랑 사귄 썰앱에서 작성

ㅇㅇ(175.117) 2022.07.10 21:18:33
조회 97 추천 0 댓글 1

약 한달전, 난 취준생으로 매일 공부하고 있음. 그래서 독서실에 매일 감.

그런데 하루는 허리 디스크도 있는 몸이라, 너무 몸이 찌뿌둥해서 집 근처 타이마사지를 받으러 감.,

타이 마사지는 한두번 받아 봤는데, 집 근처에서 받는 거는 처음이였음.

나는 90분짜리를 예약했음. 그리고 가서 다들 아시다시피 옷 갈아 입고 누워있었음,

그런데 다른 곳은 40대는 넘어보이는 아줌마들이 마사지 해줬는데, 여기는 20대인 여자가 들어옴.

얼굴은 내 기준에서 평범. 몸은 좀 마른편이였음.

그런데 나쁜 생각으로 가는 곳이 아니였기에. 그냥 엎드려서 마사지 받음.

그런데 내 성격상 조용한거를 싫어해서 이래저래 말을 걸었음.

"몇살이세요?, 언제 왔어요? 한국말 잘하시네요?" 이정도

그러다가 그 마사지사가 뜬금없이 여자친구 있냐길래. 난 당연하다는 듯이 없다고 말함

나도 남자친구 있냐고 물어보니, 없다고 답함.

그래서 내가 그냥 아무 생각없이 장난으로, 그럼 90분동안만 내가 니 남자친구 해준다고 하니 웃으면서 알겠다고 함.

그래도 할 말은 없드라.

그러다가 그 마사지사가 손에서 뼈소리 내길래, 내가 "힘드냐" 라고 물어봄.

그래서 걔가 힘들다길래., 아무 흑심없이 그냥 내가 어깨 조금 주물러 줄까? 하니 걔가 수락함.

조금 주물러 주고나서 다시 내가 마사지 받음

근데 걔가 뜬금없이 내한테 덮치는 모션을 취해서, 내 심장이 엄청 뛰기시작함. 그런데 알고보니 내 머리 위에 수건 잡을라고 햇던거임.

심장이 뛰니깐 얼굴이 빨개지기 시작. 그러다가 갑자기 걔가 내 심장소리 듣고 빵터짐.

약 15분인가 남았을때, 걔가 내 폰을 보여달라길래 보여줌.

내 폰에 최근연락 기록보면서, 진짜 여자친구 없는지 확인함.

그래서 진짜 없다고 말해주니, 갑자기 자기 폰에 내 폰번호를 적어다고 줌.

적어주고 인사 조금 나누고 헤어짐.

그날 새벽 2시30분에 걔한테 머하냐고 연락옴

그래서 나는 그냥 있다고 말함.

걔가 나올수 있냐고 물어봄.

난 알겠다 하고 나감.

만나서 24시간 카페 가서 커피 한잔 마심.

다 마실때쯤 걔가 나한테 어디서 잘건지 물어봄.

나는 당연히 사귄다고 정확하게 말한것도 아니고, 설령 사귄다해고 만난지 하루인데 벌써 모텔을 가겠냐 생각해서

집에서 잘거라고 말함.

그런데 걔가 이상한 눈치를 주기시작함.

혹시나하고 모텔에서 잘거같다. 라고 하니 어디 모텔에서 잘거냐길래

예약하고 여기서 자겠다라고 폰을 보여줌.

그리고 걔가 알겠다 하며, 옷 갈아입고 올테니 먼저 가있어라고 함.

시간이 지나도 안오길래 사기 당했나 싶엇는데, 연락이 옴.

데리러 오라고,,,

그리고 나서 지금 까지 만나고 있다.

솔직히 그냥 난 파트너 정도라고만 지금도 생각하고 있음.

지금은 걔가 바빠서 거의 못보는데 만난지 2주동안은 매일 만나서 매일 같이 잠.

돈은 내가 8:2 정도로 쓴거같음.


참고로 난 흔하디 흔한 외모에, 키도 173에 78kg 인 그냥 퉁퉁 수준의 한국 남자임.

여자애는 태국인 치고는 평범보다 조금 못난 얼굴이고, 나이는 동갑. 몸은 그냥 마른편.

키는 158 몸무게는 안물어봤는데, 대략 45~50kg정도 몸으로 보임


걔가 있는 마사지샵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거기 있는 애들은 한국남자 만나는거 좋아하는거 같음.

다른 여자애도 한국 남친 있더라. 그런데 내 눈에는 그 여자애가 더 이쁘고 몸도 탄탄해 보임.

근데 남친 얼굴은 안경안쓴 한국남자표본 얼굴이였음.


다른 개붕이들도 혹시 모르니 아무 타이마사지샵에 가서 내가 한거 그대로 해봐라. 혹시 모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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