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80년생 43살이다

난 얘랑 결혼할맘이 단 1%도 없는데 얘는 나랑 결혼까지 생각하더라   술담배 안해서 피부가 좋아서 그런지 동안이긴하다

집에인사도 몇번갔음  두번갔는데 갈때마다 부모님들도 결혼얘기하시고   그때마다 올해말, 내년초 이지랄로 미루는중

이년은 나랑 결혼할생각+마지막이라 생각하는지 원하는거 다해줌

나없을때 울부모님한테 선물이나 기념일날 메시지같은것도 잘하고 집안일있을때 나없어도 와서 도와주고 할머니 모시고 쇼핑도간다

근데 난 이년을 육변기정도로 밖에 생각안함  물도 졸라 많아서 할때마다 촉촉촉 소리나고  떡칠때마다 딜도로 존나 쑤심. 존나 걸레만들고싶어서

임신공격당할까봐 콘돔은 항상끼우고 사정은 맨날 입에다하는데    난 결혼얘기나올때마다 속궁합잘맞는여자랑 결혼하고싶다니까

되게 잘맞춰주려고 노력하는게 느껴짐

요즘은 만남이 좀 뜸해 왜냐면 내가 31살짜리랑 썸타는중이거든  걔하고 데이트하고 꼴리면 이년찾아가서 집앞에서 잠깐 만나서 자에서 

사까시시킴   입에다 시원하게 한두발빼고  주말에 보자는 핑계로 , 피곤하다는 핑계로 그냥 간다 

가끔 내 오피에 같이 샤워하다 앉쳐놓고 얼굴에 오줌쌀때의 그 정복감

아침에 먼저일어나서 빨고있으라하면 진짜 열심히 빨고있다   

그거마저 지겨우면 주방에서 음식할때  자갸 내가 딸딸이칠때니까 받아먹어봐   이러면  무릎꿇고 입벌리고 손으로 같이 도와준다

이년이 이렇게 노력할때마다 좀 안타깝긴한데

1~2년후면 이년 좋다는 남자도없을껀데 이렇게 나한테 길들여지면 평생 노예섹스 가능하냐?  지금도 약간 반 노예같긴하다

하고나서 같이 누워있을때 결혼얘기 꺼내면 좆같아서 그냥 화내   아! 한다니까 왜자꾸 제촉하고 난리냐고 ㅋㅋ

1~2년 더 먹고 버릴생각인데    ㅁㅌ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