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대행 사무소 몇군데 거쳐서 지금은 그냥 플랫폼만 뛰고있고 

옛날에 자체고용 배달가게  중국집 5달  피자집 1년  해봤음.   

일단 자체고용의 장점 

: 유상운송 보험료 내가 안내도 됨.  업주가 알아서 처리함. 

 밥을 사먹지 않아도 됨.

 오토바이 상태가 안좋으면 업주돈으로 제깍제깍 고칠 수 있음

 단점

: 주문이 한가할때 쉰다는 개념이 없음.    주문없을땐 양파까고 파 다듬고 박스접어야함.   눈치껏 청소도 해야함.  

  폭염, 폭우, 폭설 상황시  쉴 수 없음.  가게가 영업하면 무조건 나도 출근해서 도로를 달려야 함.  

  더 벌고싶으면 콜을 더 뛴다는게 애초에 불가능함.   업무량, 임금이 고정돼있음.  

전체적으로 봤을때 배달기사 입장에서 자체고용 형태는 크게 매력이 없음. 

물론 아직도 교촌이라든지 자체배달부 고용하는 업장도 많이 있고 

배달기사가  가정이 있고   투잡을 뛰는  나이많은 케이스라면 그쪽을 선호하는 경우도 종종 보긴 했는데 

일단 예전같은 시대로 돌아가기는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