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매사에 '융통성'이 많이 들어감. 좀 잘못된거 보여도 욕좀하다 그냥넘어감.
이쯤되면 선넘었다 싶어도 그냥 욕하고 넘어가줌.
대신 나도 상대방 존중을 안함... 서로 대충사는 문화.
덕분에 수도권에서 하던대로 하면 "역시 서울 깍쟁이" 소리듣기 딱 좋음.
2. 인구가 적어서 그런지 커뮤니티가 서로 폐쇄적인편. 갠플하면서 자유로운 영혼으로 지내는사람은 거의 없음. 그래서인지 수도권 사람들에 비해서 인맥이 폐쇄적임. 만나는사람, 만나던 사람위주로 만나는편.
3. 결혼을 일찍하는편. 이건 사실 수도권 사람들이 결혼을 엄청 늦게하고 있다가 더 적절한 표현일수도 있겠다.
4. 사생활에 대해 서로 오픈을 엄청 많이하고 삼. 이것도 어떻게보면 수도권 사람들이 서로 프라이버시를 더욱 중요시 한다고 해야하나... 모여튼 관점의 차이인데, 여튼 스탠스가 서로 다른편.
5. 말을 좀... 틱틱 던지듯이 한다고 해야하나... 깊게 생각 안하고 던지듯이 말하는 경향이 강함. 이쁘게좀 말할수 없냐고 말하고싶은 순간이 종종 찾아올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