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사겼음 참고로 ㅇㅋ

오늘 싸웟음
근데 싸우고 나서 내가 개빡쳐서 돈좀 아끼라고 잔소리하니까 갑자기 카톡 차단 이지랄 하는겨 그뒤에 차단 박더라 이시발 ㅋㅋ
근데 평소에는 좀잇다 차단 푸는데 느낌이 오늘따라 이상한거다
내가 느낌 존나 쎄한거다 촉이 평소애 존나 좋음

회사에서 상무한테 어디좀 다녀올게요 구라치고 오후 3시에
집 쳐들어감 ㅋㅋㅋ 평소애 집 자주감
강아지만 쳐 놔두고 어디 나갔더라
근데 방에 안보던 액자 하나가 있길래 뭐지 하고 봤는데 다른  남자랑 스티커 사진 찍고 뽀뽀 한거 몰래 숨켜뒀더라
날짜가 올해 6월 11일이고 11일이면 이년이 엄마보러 대구 간다고 했거든 ㅋㅋ 사진 몇개 더 잇음

이시발년 ㅋㅋㅋㅋ초반에 내 가슴이 두근두근 하더라
하지만 일분뒤 내 멘탈은 정상을 찾게 되고 오히려 원래대로 모든 액자와 사진 원위치 해두고 왔다. 하늘이 도왔다 이시발년아 평소에 그렇게 헌신하고 사랑해 햐더만  솔직히 여자 사귀면서 나한테 이렇게 잘해주는 여자 없었거든 ㅋㅋㅋ


역시 우리아빠의 명언은 틀리지가 않는다.
집안이 창녀피면 자식도 창녀다.
조선놈 말은 믿는게 아니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