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에 가기 한달 전……
나는 편한 사회에서 부모님이 해주는 밥을 먹고 친구들과 술을 먹는 이 안락함이 한달 뒤엔 없어진다는 생각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아 한달동안 숙변이 쌓인 상태였다… 그렇게 훈련단에서 몸을 굴리며 좀 적응이 되더니 코코볼 같은 똥이 나왔지만 대장에
쌓이고 쌓인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수준이었다.
그렇게 훈련단 생활이 끝나고 실무 배치를 받던 날…
천해봉 해병님과의 아쎄이 신고식을 위한 관장을 하게 됐는데
천해봉 해병님이 참기름으로 내 후장을 달래고 관장을 위한
해병수를 부었지만 30분이 지나도 해병수는 한방울도 나오지 않았다.
천해봉 해병님깨서는 해병수를 한방울도 흘리지 않는 요즘 보기 드문 기합이라며 나를 칭찬해주었고 훈련단에서 배운 테크닉으로
유두를 집중 공략하며 선임의 포신을 예열했다.
그렇게 세워진 포신을 내 장건강을 위해 입으로 미끈하게 만들고
본 게임에 들어가게 됐는데 5분정도 격렬한 전우애 도중 왜 해병수가 한방울도 나오지 않은 이유를 알게 되었다…
내 장에 들어간 해병수가 사회+훈련단 생활 총 두달 동안 묵혀진
숙변을 촉촉하게 만들어버린 것이다.
난 최대한 견디려 했지만 중대에서 지루라고 소문난 천해봉 해병님의 육봉질을 두달의 숙변을 달고 버티기란 황근출 해병이라도
어려웠을 것이다
결국 나는 엄청난 압력으로 똥을 분출하기 시작했고 천해봉 해병님의 포신은 나의 똥이 요도를 뚫고 신장까지 들어가버려 투석기 없이는 살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의병 전역을 하게 되었다. 그 일이 있던 당일 나는 선임들의 모진 구타를 당해야 했고
관장을 받을 때 까지 기합이었던 나는 중대의 최단기 기열이라는
오명을 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