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10년차 조금 넘은 초등 남교사임.

처맞은 학교 소문들은거로는 여교사 팬놈이 70kg이상에

분노조절장애 아니라 분노조절잘해고

여교사가 키 160중반인데 존나 호리호리하다고함.

건너건너 들은얘기론 아동학대로 오히려 찌를까봐 계속 처맞았고

반에있던 애가 다른 선생님들한테 도와달라고 sos치러가고

반에있던애들은 패닉와서 울고 놀라고 말리지도 못하고

그 애는 아무도 안말리니 다른 선생님 올때까지 줘팬거라고함.

근데 솔직히 듣다보니까 나였어도 저렇게 맞고 있겠다 싶더라.

대응하면 대응했다고 아동폭력이라고 끌고갈게 뻔하니까.

왜그러냐면

요즘에 한녀애미씨발련들이 애새끼한테 뭐라고만해도 개씹지랄하는 시대라서 그럼.

나도 작년에 우리반 애새끼들한테 운동장에서 처놀다가 수업 10분 늦게들어온거가지고 혼냈는데

그 다음날 왜 지 새끼들 다른애들 보는앞에서 혼내냐고 민원들어옴.

씨발근데 이정도면 ㄹㅇ 어느학교에나 흔한일이다.

교권?  그거 추락한지 오래고 뭐만하면 인권침해에 고소에 ㅋㅋ

초임교사들은 요즘에 정말 이 개같은 학교 그만두려고 하거나

아예 투잡 뛰려고 하거나 정신과다니거나 셋중하나고

능력있으면 교사 그만두고 다른 일 해야된다는게 중론이다.

물론 교대나온새끼들이라 대가리만 어느정도 있지 할줄아는게 없어서 걍 버티고 있는거다 학교에.

그런데도 교장교감같은 관리자새끼들은

허허 교사가 참아야지요 허허 이러면서 참교사 지랄떨고

그거 가지고 분통터져하면 교사가 그래서 되겠냐

애들 사랑으로 가르쳐라 이딴 씨발같은 소리만 지껄인다.

그거지껄이는 새끼들이 나 어렸을때 매로 다스리던 새끼들인데

ㄹㅇ 아가리찢어놓고 싶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나도 그래서 그냥 어느순간부터는 애새끼들 포기함.

일기, 숙제, 수업 다 대충하고. 내 일만하고 끝냄.

교사 시발 솔직히 돈도 많이 못벌고 보람 하나로 하는건데

이젠 그 보람을 느낄 겨를이 없다.

이게 다 좌좀 개새끼들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씨발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