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은 상위 포식자 특징이 주위를 굉장히 잘 경계함.

나같은 상위 포식자 특징이 주위를 굉장히 잘 경계함. 앱에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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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2 01: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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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 누구든지 나를 위협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모든 요소에 신경을 쏟고 항상 긴장을 놓지 않음. 예를 들면 길거리를 걸을 때도 무조건 차나 위협 요소가 있나 주변을 살피고, 식당 같은 데를 가도 전 구역을 rule 할 수 있는 구석자리에 있고 절대 등을 내주지 않아야 안정감을 느낌. 등을 내어준다는 것 자체가 "난 무방비 하니까 너가 공격하고 싶으면 마음대로 해, 난 그냥 당해줄게." 라고 허락을 해주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

이렇게 주변을 통제해야하는 안정감을 느끼는 이유는 모든 일에는 나의 책임이 있다는 책임감이 있기 때문에 최대한 가능한 모든 요소를 내 손에 놓고 통제해서 내 삶을 안정적으로 영위해야 한다는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삶의 인식에서 나오는 것임.

이건 절대 나를 쉬운 상대로 여기기 싫어하는 본능이고, 바람에 휘날리는 종잇장이 되지 않기 위한 본능임. 하지만 대부분의 머저리들은 그냥 "설마 저 차가 날 치겠어, 설마 내가 공격당하겠어" 하며 아무 생각 없이 그저 수동적으로 바람이 부는 방향대로 날아가는 종잇장 같기 때문에 "언제든지 원하면 날 공격하세요, 그건 운명이니 받아들이겠습니다." 이런 상태로 목숨을 내어놓으면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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