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 침해가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교원이 학생에게 선제적으로 직권남용을 저질렀기 때문입니다. 교원이 학생에게 선제적으로 직권남용을 저지르고, 학생이 교원이 저지른 직권남용에 저항하면, 교원은 해당 학생을 교권 침해로 몰아세우는 것입니다. 교육 당국은 교권 침해가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교원이 학생에게 선제적으로 직권남용을 저질렀기 때문이라는 사실과 교원단체가 교원의 직권남용을 쏘옥 빼놓고 교권이 무너졌다는 악의적인 프레임을 씌운다는 사실과 교원이 학생의 휴대전화를 수거하는 진짜 이유는 교원의 체벌을 학생이 촬영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과 교원의 폭언/욕설/성희롱 등 발언을 학생이 녹음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최근 서울특별시에 위치한 서이초등학교에 재직 중인 모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학부모의 악성민원이 있었는지는 불분명하나,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교원단체는 학생과 학부모는 절대악이고, 교원은 절대선이라는 프레임을 씌울까 봐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이미 교원단체는 "학생인권 강조에 교실붕괴"라는 악의적인 프레임을 씌우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교원은 학생 위에 군림하며 무소불위의 공권력을 휘두르고, 내로남불을 저지릅니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입니까? 대한민국에서 교원은 학생생활지도라는 명분만 있으면, 학생에게 무소불위의 공권력을 휘두를 수 있습니다. 교원단체는 내(교원)가 공권력을 휘두르면 학생생활지도, 남(학생)이 저항하면 교권침해라는 악의적인 프레임을 씌우고 있습니다. 도 넘은 교원의 직권남용, 이제 교원은 자신의 직권남용에 대하여 석고대죄해야 합니다.

출처: 연합뉴스 동료 교사 죽음에 분노한 교사들…'9월 하루 휴업' 제안도 기사 동료 교사 죽음에 분노한 교사들…'9월 하루 휴업' 제안도 (naver.com)

위 사진에 나오는 "교사가 죽어나가는 학교에서 학생들이 행복할 수 있겠습니까?" 문구는 "교사가 직권남용을 저지르는 학교에서 학생들이 행복할 수 있겠습니까?"로 수정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