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사실 남자들을 혐오 하지 않는다.

여자들이 남자를 혐오 했다면 로맨틱한 드라마가 흥하지 않을것이고  멋있는 남자주인공이 나오는 로판이 흥하지 않을것이다.

그러면 퐁퐁남은 뭐냐고?  커뮤니티에 만연한 저 혐오 댓글들은 뭐냐고?

우리는 남자나 여자이기 이전에 동물이고 모든 동물의 목적은 살아남고 우리의 dna를 남기는것이다.


여자는 한번 임신을 하면 10달 동안은 자신만의 힘으로 살아남기 힘들다. 거의 모든 동물이 그렇다. 그러므로  자신과 자신의 아이를 지켜줄수 있는 남자를 더욱 신중하게 고른다.
남성들은 그런 리스크가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남성이 구애하고 여성은 구애를 받는다.
데이트때 더치페이를 하는것이 합리적으로 보일지도 몰라도, 만약 데이트때 더치페이를 한다면 여성의 본능이 남성을 거부한다.(임신의 리스크)

마찬가지로 여성에 대한 혐오적인 발언을 하는것도 소위 동물의 세계에서 암컷에게 거절받은 도태된 수컷들이나 하는 행동이므로 자연스레 거부한다.
남성과 여성의 목표는 결국 근본적으로 dna를 남기는것이다. 퐁퐁남이든 된장녀든 어떤 혐오성 발언을 듣던 그건 그들이 살아남기 위해 선택한 전략이다. 커뮤니티에 만연한 여혐남혐에 휩쓸려 그 본질을 잊고, 남성과 여성이 서로 대립 하는 전략을 취하는 사람들은 결국 도태되는것이다.(남혐하는 여성,여혐하는 남성)
조금 더 강하게 말하자면 인간에게 성공적인 전략을 가리는 척도가 바로 섹스의 성공성이라고 생각한다.
여성이 몸매를 관리하고 얼굴을 치장하는것이 섹스에 도움이 되는가? 그렇다. 그러면 그것은 여성에게 성공적인 전략인것이다.
남성이 여성에게 돈을 쓰고 달콤한 말을 해주는것이 섹스에 도움이 되는것인가? 그렇다. 그러면 그건 남성에게 성공적인 전략이다.
반대로 여성이 남성을 혐오하여 머리를 자르고 살을 찌우고 하는 행동이 섹스에 도움이 되는가? 아니다.

남성이 퐁퐁남이 되기 싫어 더치페이를 하거나 여성을 지켜주지 않는것이 섹스에 도움이 되는가? 아니다.
그러므로 이것들은 실패한 전략이다.
우리는 동물이 아니라 인간이라, 섹스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하면 무언가 거부감이 들지도 모르지만 결국 이것이 지구를 지배하는 진실이다.
갈등을 보장하는 사람들에게 휩쓸려 우왕좌왕 하는 사이 도태될것인지, 아니면 성공적인 전략을 취해 dna를 후세에 남길것인지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