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yahoo.co.jp/articles/d515d9ad2d70e13595a842df40700facb9c1a069

마이크로소프트, 일본 정부에 ChatGPT 최신 서비스 제공

생성 AI 거점을 일본에 설치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생성 AI를 위한 일본 데이터센터를 확충하고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일본 정부에 대화형 소프트웨어 'ChatGPT' 최신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관계자에 의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동일본에 설치하고 있는 데이터 센터를 확충해서 생성 AI의 거점으로 삼는다. 

게다가 제휴하는 OpenAI사가 개발한 생성 AI 소프트웨어 'ChatGPT'의 최신판 서비스를 디지털청에 우선 연간 약 3.3억엔(약 30억원)에 제공한다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방침을 오늘 오후에 자민당 본부에서 실시하는 디지털 사회 추진 본부의 회의에서 제안한다.

지난 4월 브래드 스미스 마이크로소프트 부회장이 일본을 방문해 디지털사회추진본부 회원들과 의견을 교환했을 때 이미 데이터센터 확충 등이 화제에 올랐다.

생성 AI를 놓고 기시다 총리 "열쇠를 잡는 것은 계산 자원과 데이터다."라고 지적하며 환경 정비에 나설 뜻을 내비치고 있다.

이번 마이크로소프트의 제안에 따라 정부는 부족하다고 여겨지는 일본어 데이터 축적을 실시한 후, 우선은 국회 답변 초안이나 회의록 작성 등에 활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