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뉴질랜드 동창 "100억 걸고 학폭 공개 검증하자,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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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뉴질랜드 동창 "100억 걸고 학폭 공개 검증하자, 거짓앱에서 작성

ㅇㅇ(223.39) 2023.07.28 13:35:05

조회 147 추천 0 댓글 1

[OSEN=하수정 기자] 배우 조병규와 과거 뉴질랜드에서 학교를 다닐 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동창이 "100억 걸고 현지 공개 검증을 하자"는 요구를 하고 나섰다.

학폭을 주장하는 A씨는 27일 자신의 SNS에 "끝장 공개검증 '학폭의 진실' 100억 걸고 응하겠습니다"라며 첨부 사진 10장을 더하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할 말은 많지만 잠시 미루고 소속사가 '공개 검증 해 달라면 고마운데 왜 연락을 안받는다' 하여 공개적으로 답변 합니다. 이 일로 항상 근심 걱정인 부모님, 최근 처음 듣는 '입국요청과 소환불응', '6억, 12억, 20억' 잇달은 기사들, '쥐새끼처럼 숨어있다' 댓글 등 고통 속에 겨우 잠이 드셨는데 꿈에 평소 좋아하는 한동훈 장관이 나와 웃으며 100억 짜리수표를 주었다 하시길래 아이디어를 얻어 용기를 내 공개검증이 합의되면 100억 공개 투자 유치를 하려고 합니다"라며 "아래는 타협없는 100억 공개 검증 저의 기본 조건이고 쌍방 합의 후 추가합니다"라며 현장 검증은 조건을 공개했다.

1 진실 규명이 최우선이며 쌍방 동의 후 어떤 이유든 거부하는 쪽은 거짓으로 간주한다, 2 장소는 학폭이 제기된 학교로 하고 검증은 학교와 현지 경찰에 위임한다, 3 거짓말 탐지기와 최면수사 사용한다, 4 소속사측 100억은 소속사 대표가 보증한다, 5 민.형사 법적책임은 별도이다 등으로 구체적인 조건을 제시했다.

A씨는 "만약 공개 검증에서 제가 거짓이면 법적 책임외 추가로 아래 사항을 약속 드립니다"라며 "1 뉴질랜드에서 태어났지만 학업 마치면 한국군 자원 입대 하겠습니다, 2 얼굴 가리지 않고 서울역이든 어디든 공공장소 풀타임으로 10년간 화장실 청소 하겠습니다"라며 "소속사 대표, 소속사 법률 대리인, 배우는 거짓일 경우 어떤 사회적 책임을 약속 하겠습니까? 전화 원치 않으니 공개 답변 바랍니다. 돈이 중요한게 아닌 소송비용 20억으로 언론, 팬들 모두 함께 전세기 타고 한 번 화끈하게 끝장을 보고 선례도 남기고 우리 부모님 잠 좀 푹 주무시게 빨리 오세요. 여전히 격려와 관심 특히 자료 챙겨주셨던 분들 머리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마무리했다.

앞서 A씨는 뉴질랜드에서 재학할 때 조병규에게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다.

조병규를 둘러싸고 총 세 건의 학폭 가해자 주장이 불거졌는데, 이중 2건은 게시물 작성자가 자진 삭제했으며, 공식적으로 허위사실 게시를 인정하면서 끝났다.

마지막 1건이 남은 가운데, 이 경우 고소를 진행했지만 계정 운영자가 해외인 뉴질랜드에 거주 중으로 소환에 응하지 않아 소환조사 결과조차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현재 조병규가 누구보다 빠르게 사건을 해결하고 싶어하지만, 폭로자가 소환에 불응해 아무것도 하지 못하면서 하염없이 시간만 흐르고 있었고, 허송세월을 낭비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조병규 측은 남은 1건을 경찰에 맡기고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새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로 활동을 재개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09/0004896962

조병규 뉴질랜드 동창 "100억 걸고 학폭 공개 검증하자, 거짓이면 군입대" [전문]

배우 조병규와 과거 뉴질랜드에서 학교를 다닐 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동창이 "100억 걸고 현지 공개 검증을 하자"는 요구를 하고 나섰다. 학폭을 주장하는 A씨는 27일 자신의 SNS에 "끝장 공개검증 '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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