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때 도박에 빠져 형들한테 어찌어찌 돈 빌린이후( 20만원)
못갚을거 같아서 빌었는데 머리에 물 맞고 여자화장실 몰래 찍으면 없는 일로 해준대서 학교 6시에 가서
여자화장실 변기 뒤쪽에 작은 공기계숨겨 둘려고 갔는데 여자애가 그거 보고 애들한테 소문 크게 나 학교생활 망쳤다.
다른학교 애들와서. 수업시간 도중에 나 부르고 애들 나 한심하단 듯이 쳐다보고 중학교 시절 진짜 날려먹었다. 졸업식날 엄마오면 내가 일진한테 맞는거 볼까봐 오지말라했는데 잘한거같다 졸업식날 몇몇애들이 남으래서 남았는데
돌멩이로 머리 맞고 형들하고 얘기 한다고 했다
밤 11시에 친구 만난다 하고 집나와서 형들 만났는데
다른 형들도 같이와서 기다리고 있더라  한 형이 나한테 오더니 발로 차서 넘어뜨리고 다른 형들이 나 찍는데 무서워서 무릎부터 꿇었다. 울어서 뭐라하는진 못들었는데 엄청맞고 형들은 다 돌아갔다. 나 혼자만 엄청 맞아서 놀이터에 누워있는데 진짜 죽고싶었고 그 형들이 완전 조폭같아서 신고 못했다.
고등학생때 그형들이 있는 고등학교 갈까봐 엄청 멀리 떨어진곳 적어서 나혼자 다른 고등학교 갔는데
그 형들이 내가 간 고등학교 애들한테 다 말해서
거기 애들이 나 보자마자 욕하고. 내말 무시하고 너무 힘들었다. 자해 하려했는데 하지도 못하고 진짜 매일 매일 죽었으면 좋겠다고 기도하고 밤 새고 화장실에서 하루종일 우는게 내 학교 생활 전부였다 아직도 내 전화번호 뿌리는 애들 있고 뭔일 날까봐 밖에 안나가는데 너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