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픽쳐스가 어떤 회사냐?

영화 할인티켓을 사업자들에게 파는 회사임

그럼 사업자들은 가게 홍보를 위해서 이걸 사서 영화티켓 이벤트같은걸 하는거임

보통 신규오픈 매장에 영업사원이 방문해서 계약하는 경우가 많음

근데 왜 하지말라고 하는거냐?

일단 영업사원마다 하는 말이 다 다름

어떤놈은 최소구매수량이 1000장이고 장당 3900원이다

또 어떤놈은 최소구매수량이 500장이고 장당 3000원이다 ㅇㅈㄹ 함

뭐 여기까지는 그럴 수도 있지

근데 계약 취소하려면 제반비용을 내야한다면서 위약금50% ㅇㅈㄹ함

티켓 생산전에 계약취소해도 이 금액을 내야함 

여기까지도 그럴수 있지

그럼 소비자 입장에서는?

일단 이 티켓을 받으면 드림픽쳐스 사이트에서 가입 후 등록을 해야 쓸 수 있는데

영화 예매 한번 하려면

기술 점검의 날이라 예매가 불가능하다

휴가 중이라 예매가 불가능하다

남은 좌석이 없어서 예매가 불가능하다

인기영화 예매 폭주중이라 예매가 불가능하다

당일 예매도 안되고 날짜, 좌석 선택도 마음대로 못함

심지어 해당가맹점에서 계약사항 위반으로 티켓사용이 정지되었다면서

이 피해를 고스란히 소비자들에게 돌림

소비자는 이미 식당에서 돈내고 밥먹고 영화티켓 받아온건데

왜 가맹점 계약위반드립을 치면서 소비자한테 전달된 티켓을 못쓰게하는건지 이해가 안된다.

암튼 드림픽쳐스 영화티켓은 어디서 준다해도 받지도 말고 사지도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