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국, 일본에서 자기 자식이 특수학급에 배정받는 것 자체가 

쉽게 말하자면 교도소에서 에이즈, 결핵, 나환자들만 모아둔 특수병동에 입소하는 거임

아주 옛날 한국 사람들은 알겠지만 어떤 집 자식이 문둥병에 걸렸다면 

전국 문둥이들이 집 주변에 몰려와서 자식 내놓으라고 이태원분향소마냥 천막치고 소리침

버티던 부모는 결국 눈물을 머금고 논산훈련소 입소식마냥 문둥이들에게 자식을 내주고

그렇게 자식과 생이별을 하게됨

한국은 다카케 마사오때까지도 나환자들을 소록도에 모았고

이번 특수교사마냥 종교에 심취한 수녀님들이 수용소 나환자들을 관리했음

그런 인식이 최근까지 있어서 우린 특수학급을 생각하지 않았고 

특수교사는 마치 나환자들 징병관처럼 생각해서

니 자식 자폐아니까 특수반에 가야한다고 하면 매우 괴씸하게 악의를 품음

특히 특히 지역감정으로 정치적 대립이 심한 한국에서 일베가 탄압의 대상이었듯이

특수반은 일종의 일베 수용소이고 전교생들 역시 얘들은 수용소를 탈출하면 안되게해서

특수반에 한번 배정받는 순간 최소 열등생반으로라도 옮기지 못하고 고등학교까지 가야됨

북유럽은 특수반 = 특수목적고 처럼 시설이 좋아서 

아랍 우크라 이민자 2세들 사이에 치열한 배정 경쟁까지 벌일 정도니 설명은 생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