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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여자들 종특인지 질문있음앱에서 작성

ㅇㅇ(106.101) 2023.08.01 14:16:50
조회 182 추천 1 댓글 3
														

최근에 내 또래 여자애랑 친해진졌음 그러면서

뭔가 느끼는 점이 있거든

나는 흙수저 가정학대 집안에서 태어났음

그래서 맨날 무기력 하고 우울감이 있었고

친구도 없었고 연애도 못해봄

얼굴도 그닥이라 다행히 키는 179는 쳐맞지는 않았는데

내 목표는 빨리 돈을 벌어서 외모관리를 하고

여자랑 자고 돈걱정 없는 안정적인 생활을 하는거임

그래서 지금 하루에 라면 한끼만 먹고 궁핍한 삶에 있어서 큰 억울함은 없는데

평소 여자들 커뮤니티에서도 느낀거고

친해진 여자애에서도 느낀건데 당연히 자기가 뭔가 대우 받아야 하는 존재라고 생각함

타인의 시선에 있어서 높은 대우를 받아야 하는 사람이고

자기는 행복한 사람이어야 하고

스스로를 과하게 연민을 하는 느낌이랄까

알바하는 여자도 그래 외모가 그닥 별론데 자기도 호텔하고 싶다 하고 뭔가 바라는게 많아

주제파악해야지 가난하고 외모가 애매하면 욕망에 맞는 방법을 찾던가

왜 못생기고 무능력하고 저능한 네가 대우를 받아야 하지

오히려 장점을 가진게 아닌가

나에 비하면 언제든지 이성이랑 잘 수 있고

다른 남자들이 그래도 몆몆은 대우해주고 신경써주려고 하자나?

다른 수컷들은 나를 그냥 아예 관심을 안주더라고

이해는 가더라 나도 같이 알바하는 여자애가 자준다 하면 좋아할거같고

나처럼 도태된 남자들이 어디 썩어 뒤지던 알빠 아니니까

그냥 여자를 고찰해봤는데

이게 내 착각인지 진짜 이런지 궁금하네 내가 잘못 착각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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