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당해서봐서 재판받아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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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당해서봐서 재판받아봤는데앱에서 작성

ㅇㅇ(175.223) 2023.08.12 04:07:36

조회 227 추천 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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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들 너무 바빠서 공소장 보기도 바쁘고

재판 받는 사람도 너무나 많아서 빡셈.

잘못걸리면 재판 날짜 미뤄서 똥줄 타야함.

재판 받는날 가면 형사부,민사부 죄명.이름 다 뜬다.

공무집행방해 홍ㅇ동

사기 홍ㅇ동

절도 홍ㅇ동

폭행 홍ㅇ동

명예훼손 홍ㅇ동 이런식으로..

차례되면 들어가거나

아예 재판장 방청석에 앉아서 대기 하든가 해야하는데

재판이 엄청 빨리 끝니고 내가 하고싶은 말 다 못할때 많음

들어가서 일어서서 내 인적사항 확인하고

검사가 공소제기 읆으면

판사가 내 변호사한테 바로 공소사실 인정하냐고 물어봄

인정한다고하면 그냥 별말 없다가

피고인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없어요?하고 물어봄

말하고나면 끝임.

그러곤 선고는 ㅇ월 ㅇㅇ일입니다 말해주고 끝남

이게 끝임..

선고는 그냥 별거 없음.

이날은 변호사는 원래 불참하고 바로 참석 확인하면

주문 외치고 선고내림..

판사들 판결할때 무슨 드라마처럼 망치 안두들긴다..

그거 권위주의라고해서 없어진지 오래임.

단, 자기가 공소사실 인정안하거나 피해자와 합의를 원할경우, 혹은 추가로 재판을 원하면 재판부에 요청해서 속행으로 다음 재판 기일 잡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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