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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옛날 이야기

채병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12 15:24:16
조회 60 추천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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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등학교를 다니다가 고등학교 3학년때 학교폭력으로 자퇴를 했다.

그때는 무조건 현실에서 도망가자라는 생각밖에 없었던거 같다.
그래서 도망치기로 했다.하지만 도망친곳에 낙원은 없었다.
나는 검정고시도 해볼려고 했지만 너무 어려워서 포기를 했고, 그렇게 
19살때 부터 23살때 까지 5년동안  중졸 백수로 지냈다. 애비에게 폭행을 당하기도 하고 

잔소리도 거의 매일 같이 들었다. 하지만 나의 스펙으론 어디 취업할곳이 아무데도 없었고 
노가다나 쿠팡 공장도 힘들었다. 알바도 번번히 떨어졌다. 그렇게 지내다가 엄마도 정신병으로 
투신자살하고 나도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고 죄책감으로 십자가의 내 죄를 씻고 

하나님께 속죄하기 위해서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다. 하지만 내 머리로는 성경을 읽기에 어려웠다.
지금도 믿음은 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 고등학교는 검정고시가 어려워서 지금 방통고를 다니고 있다 
한달에 두번 일요일에만 나가는 학교다 알바도 추노하고 직업학교도 추노하고 내 인생은 모든게 어려웠다
쉬운게 아무것도 없었다. 나는 왜 태어났는지 모르겠다. 내가 23년을 살아본 결과 인생은 안태어나는게 가장 큰 행복이라는 
생각을 한다.
내 꿈은 대학교에 가는것이다 부산에 전문대 호텔관광과에 들어가는것이 나의꿈이다 하지만 돈이 없어서 대학에 다닐수가 없다.
나이가 많지만 만학도 정신으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도전하고 싶다. 호텔리어가 되고싶다
대학은 장학금이나 학자금대출로 다닐생각이다. 나이가 많아서 애비가 결코 등록금을 내줄거같지도 않고 우리집 형편도 어렵기 때문에 

결코 대학에 진학하는것은 무리라고 생각이든다. 아무튼 대학은 갈것이다. 늦은 나이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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