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때부터 타이완(대만)이 한국을 꾸준히 챙겨줌.

한국독립운동가들이 중국에 임시정부 세웠을때 이걸 가장 먼저 승인해준게 타이완(대만)임.

타이완이 독립을 위해 일본과 전쟁하던 중에 자기들도 부족했던 무기를 모와 한국에 지원해 줌.

2차 세계대전 회담에서도 타이완이 한국의 독립을 지지하면서 한국이 자주국가로 발돋음함.

그리고 60년대 부유했던 대만이 한국의 경제를 위해 상당한 액수의 돈을 지원해줌.

그 이후로도 꾸준히 지원금과 협력을 아끼지 않음.

90년대, 한국은 단교를 하지 않는 조건으로 국내의 팔리지 않는 차 5만대를 대만에 강매함.

그리고 그걸 한국정부의 능력으로 포장해 언론으로 내보내고,

바로 다음주에 대만과 단교 하고 대사관에서 대만 대사를 길바닥으로 쫒아냄.

이게 당시에 분해서 울던 사람들이야.

자.. 그럼 보자.

저 양아치 짓을 해놓고 나니 어때? 뒷통수가 찝찝하지?

그래서 대만이 뭐만 했다 하면 한국이 사사건건 방해하기 시작함.

대만이 IMF에 가입하려니까 그것도 방해해. 한국 정부가 그랬잖아. "대만은 국가가 아니다!"

그러다 우리가 IMF에 걸리게 됐어.

그때 한국이 대만에다가 "양국의 우호를 위해 100억달러를 지원해 달라" 라고 함.

그러자 대만의 유태영 국민당 의원이 이렇게 말함.

"한국이 아시아 개발 은행을 통해 지원을 요청하면 반드시 응하겠다. 어차피 이자 받고 돈 빌려주는건데 뭘."

그니까 이 이야기는 국제기구를 통해 100억달러를 간접지원하겠다고 밝힌거야. 왜냐고?

한국이 중국 눈치를 봐야 하는걸 알고 있으니까 배려를 한거지.

하지만 당시 정부는 대만 차관도 공짜는 아니고, 앞으론 중국이 대세가 될 거라는 판단을 내리고는 대만차관을 거부함.

당시 한국 언론에선 대만이 단교에 앙심을 품고 차관을 거부한거다! 하는 기사를 냄 

그리고서 우리나라는 꾸준히 대만을 압박하기 시작했어.

우리는 이렇게 말했지

"단교에 앙심품고 차관도 안해주는 대만놈들! 혐한하는 대만놈! 친일파!"

"우리가 잘살게 되니까 열등감을 느끼는거다! 질투하는거야! 대만 다 죽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만이 한국을 질투한다는 것은, 가짜뉴스.

애초에 대만 식당, 택시등에서 한국인 출입금지를 했던건, 한국인들의 행패 때문이었어.

그런데 한국인은 적반하장으로 '니네가 뭔데 한국인을 무시하노!' 했던 거.

스포츠 국제 경기 선정에선 한국측이 대만 협상단을 협박하며

'어차피 대한민국이 될거다. 한국에 주최국 권리를 양보하지 않으면 대회에서 대만을 추방하겠다'

여기에 대만 국민들이 반발하자

한국 국민들이 "저 대만새끼들 열등감에 방방 뛰네! ㅋㅋㅋㅋㅋ"

그게 또 대만에 실시간으로 전해지고.

원래 여야의 대립이 심한 대만에서 어지간하면 의견의 일치가 일어나지 않는데,

이런 대만 여야가 합의해서 한국이랑 엮여있던걸 절연해 나감.

저 새끼들 겪어보니까 양아치도 저런 쌩양아치가 없구나 싶었던 거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