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2~3명이 마음먹고 친구 하나 조지기로 마음먹으면

그게 금방 5~6명이상의 집단으로 커짐

그냥 누구 하나가 나서서 한명 괴롭히자고 선동하고 헛소문 퍼트려서 조지면 쉬우니깐

예전엔 특히나 sns나 인터넷도 없었으니

그냥 멀쩡한 애들도 악의적으로 괴롭힘 당하기 시작하면 하루아침에 학폭 왕따 피해자 되는것임

혼자서 아무리 애써도 5~6명이상 되는 집단을 이길 수 없음

괴롭히는 애들은 대부분 공부 안 하는 애들임

자기가 학생의 지표인 공부에서 딸리니깐

남보다 뭐라도 잘 해야하고 뭐라도 뛰어나야 하니깐

우월감 느껴볼려고 쌈박질이나 괴롭힘으로 자기 목적 푸는것임

그래서 예전엔 공부 잘 하는 학교로 전학가면 일진이고 뭐간에 씨발 다 조용히 공부만 했었음

그중에 일진무리들이 극소수 섞여있으면 걔네들이 왕따당했음 

반장 및 실세들이 너네들 좀 설치지 말라고 한마디 하면 그냥 만장일치로 공부하 말고 다들 째려봄 선생님들도 목숨걸고 구타함

고2 고3인데 씨발 애들 인생 망치지 말고 얌전히 지내라고 존나 패고

반에 들어와도 다들 안경낀 공부쟁이들인데 뭐 그렇다고 ,공부 잘한다고 운동 못하는것도 아님
 
어정쩍한 애들이라 공부쟁이들이랑  싸워도 짐 병신들이. 

싸우면 정학임 ㅋㅋ , 공부 잘하는 학교에서는 공부 못하는 애가  공부 잘 하는 애들 괜히 패면 인생 좆 털릴 각오 해야함 .

 거의 자퇴나 전학 유도 당한다고 보면된다

우리학교는 공부는 잘 하는 학교였는데

미달이 되는 바람에 한 반에 불량한 애들이 2명 정도씩은 있었는데

하필 미달 된 학교다보니 .

나머지 머릿수 채운다고 진짜 어디 오도가도 못하는 불량한 애들이 잔뜩 들어와서 진짜 이상한 모양새였음

근데 얘네들이 고1때 또 중학교 때 버릇 나와서 슬슬 깝추려다가

어디서  단체로 줘털리고 들어왔는지 다들 하나같이 눈 깔고 조용했음

뭐 왕따를 한다거나 괴롭힌다거나 그런게 원천적으로 있을 수 없는 학교였음

누구 학폭왕따시키면 그냥 선생 차원에서 짓밟히고 자퇴권고 당한다고 보면됨

학부모끼리도 끈끈했고  교사랑 학생간에도 친밀하거나 교사가 존나 무섭거나라서 

누가 하나 뭐 학폭 비슷한거라도 하면 바로 조리 돌리고 뼈도 안 남고 분쇄할 각이었음

공부하는데 방해가 된다는 그 하나만으로도 뭐 그냥 학생+교사+학부모 1반에 학생 42명쯤 됐는데 

진짜  욕설 한번이라도 잘못하면 뼛속까지 다 털리고 맨 뒷자리에서 눈도 못 뜨고 살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