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구들이랑 바다 놀러갓다가 같이 간 일행 중에

우리 학교 다니다 자퇴한 누나 잇엇음.

그 누나가 계속 놀다가 아 존나 기엽네.... 중얼거림

그래서 머요?뭐가귀여운데요??내가 물어보면 

ㅇㄴ 저기인형잇는데 저거 ㅈㄴ귀엽잖아 ㅋㅋㅋㅋㅋ

하고 계속 반복하다

폭죽 터트릴 때 아 진짜 개귀엽당 ㅋㅋㅋㅋㅋ 이래서

내가 머가귀여워요?하고 아무생각없이 물어봤는데

진짜 너 존나 귀여워 ㅇㅈㄹ 함.

난 당황함 나중에 물어보니까 이떄 내가 얼굴이 존나 빨개졌다더라.

그거 보고 진짜 반햇대

집 가는 길 택시 애들 다 비켜주고 누나랑 나랑 둘이 탓는데

누나가 계속 내 허벅지 만짐 그리구 누나 집 앞에 내렷는데

내가 잘잇어누나 하고 집 가려고 하니까 나 졸린데 잠깐만 쉬고가자...해서

엘베 타고 올라가다가 누나랑 손잡음

침대에서 같이 누워잇다가 뽀뽀햇는데

누나가 아 분위기 너무 야시꾸리한거 아니야??이래서 ㅋㅋㅋㅋㅋㅋ

노콘으로 떡침...첨에구멍못찾아서 힘드럿음

근데 키스첨해봐서 진짜 뇌 녹는 줄 알앗음

떡치는것도 진짜 기분 신기햇다

자지 녹는줄...

그 누나는 그날 만나고 서너번 더 만나고 연락 끊어졋는대

인스타 팔로워 어제보니까 3만명 넘더라

참고로난 지금17살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