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나는 무서운 얘기

갑자기 생각나는 무서운 얘기앱에서 작성

ㅇㅇ(117.111) 2023.08.20 06:14:04

조회 45 추천 0 댓글 0

옛날에 어떤 부부 사이에 애가 태어났어.어렵게 얻은 아이인데 자꾸만 고개를 이리저리 흔드는거야.

그래서 병원에도 가봤는데 검사 결과 아무 이상이 없다는거야.

결국 부부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무당을 찾아갔어.무당은 아이의 싱태를 보더니 이렇게 말했어.

"아이가 고개 흔드는 걸 절대 멈추게 하지 마. 안 그럼 죽어."

부부는 이 말을 듣고 무서운 마음에 아이가 계속 머리를 흔들게 놔뒀어.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가족사진을 찍는 날이 왔지.

아이는 사진을 찍는 와중에도 계속해서 머리를 흔들고 있었어.이에 사진사가 화를 내며 아이에게 다가와 고개를 멈추라며 머리를 고정시켰어.

그리고 사진을 찍는 그 순간, 아이의 머리가 잘려 바닥에 떨어졌대.

사진을 보니 아이 뒤에 커다란 낫을 든 무언가가 보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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