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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잘못 사와 잔소리했다고…아들앞에서 아내 살해한 60대

아들이 보는 앞에서 아내를 무참히 살해한 60대 남성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아내가 잔소리를 했다는 게 이유였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제11형사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67)의 재판에서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4월 울산 거주지에서 “설탕 10kg짜리를 사와야 하는데 왜 3kg짜리를 사왔냐”고 40대 아내 B씨가 잔소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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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성은 사실 결혼하면 반드시 부인 "심부름"을 하게 되있어

쿠팡에서 시키면 되지만 그게 항상 그렇게 안되거든

물론 남편 심부름 안시키는 부인이 있으면 좋겠지만 춥고 더운데 안나간다고

신혼때는 퇴근해서 오는길에 이거사와 그러지만 나중엔 시간내서 심부름해야 한다고

근데 부인이 항상 정확히 오더를 주는게 아니야 그냥 설탕 , 식용유 이렇게 듣고가면 낭패본다고

그러니까 항상 몇그람 어디제품과 종류를 확실히 물어봐야 되는데 여자들이 그냥 짜증나니까 대충 야 멸치다시다 이런식으로 말한다고

이러면 심부름 하고도 고맙단 소리 못듣고 싸우게 되는거야

애들도 물건 필요하면 엄마한테 말한다 그럼 엄마가 나한테 전화해서 시키는데 그것도 조심해야 돼

예를 들어 스프링노트 그러면 그게 종류가 많다고 한번은 너무 두꺼운거 삿다고 심부름 하고도 욕먹은적있어

마누라 친구 공항픽업도 심부름중 하나야 요즘은 여행을 많이 가기때문에 친구들 요청이 많거든

생활에서 다툼이 잦아 지지 않도록 미리 신경써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