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가 주문한 용품이 판매자 실수로 2개 보냄. 그거때문에 연락 하니 16일날 반품 접수 후 연락을 주겠다 함 

2.아까전에 택배기사가 반품할거 없냐며 나한테 물어봄 > 난 연락 받은게 없으니 없다고 함 > 진짜 없어요? > 네  

3.갑자기 예전에 반품 접수한다는게 생각나 판매자한테 연락을 함 > 어제 접수해서 오늘 내일중으로 온다 함 

4.그 말 듣고 택배기사한테 "죄송하지만 연락을 받아보니 반품할게 있다네요.. 착오드려 죄송합니다" 라고 정중히 말함  

5.택배기사가 내가 어려서 그런지 "몰랐다는게 말이 되냐 본인 연락처 이름 적혀 있는데 어떻게 모를 수 있지?" 등 짜증섞인 톤으로 나한테 말함 
>나는 대답하다 지쳐서 침묵함 > 택배기사 "여보세요? 듣고 있어요?" >나는 대답함 > 택배기사 "에휴 됐어요 반품 요청 취소했으니 다시하세요" 라는투로 말함 

진짜 내 잘못임? 난 진짜 개 억울한데 컴플레인 걸까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