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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국가는 왜 여성인권을 신장했을까?앱에서 작성

야갤러(1.233) 2023.08.25 23:33:00
조회 60 추천 1 댓글 0

거리로 나와 참정권을 부르짖는 여자들이 무서워서?

나의 어머니 나의 누이들이 겪는 설움을 남자들이 공감해서?

전부 아니다.

모든 국가는 시스템이고

그 시스템에게 있어 성장 이외에 다른것들은 2순위다

그걸 거스른 시스템들은 모두 도태되었고

그걸 충실히 실행한 국가들은 열강이 되었음



그러니까 내 말은 여성인권신장을 통해

여성평등을 부차적으로 획득한거지만 그걸 위해 존재한게 아님



여성인권 신장의 주요 골자는 여성노동임

대량생산 대량소비 시대에 인력은 존나게 필요한데

인구의 절반이 접시닦고 집에 누워있는것 만큼 비효율적인게 없다는 말임

남자만큼 힘을 쓰진 못하지만

남자보다 꼼꼼하고 외국에서 들여온 노예보다 말이 잘통히고

지성을 지닌 인력이 무가치하게 낭비되는걸 막기 위함이었다는거임


근데 지금에 와서 보니

여성의 인권 신장은 낮은 출산율로 이어지고

여자들은 더(more)를 외치고 있음

남자들을 누릴수 없는 관용과 배려를 받으면서도

심지어 지금의 여자들은 현대 이전부터 누릴수 있었던

수동적이고 편안한 삶을 선택할 수 도 있음

남자들은 끝없이 효율을 위해 달려왔고

막다른길에 닿으면 뒤지는거 말고 답이 없는데

여자는 끝까지 선택권이 있다는 말임

그렇다고 이 여자들이 세상밖으로 나오면 저숙련 사무직을 고집해서 일자리도 작살이 나버림



전근대적인 말이지만 이 말이 하고 싶어서 글을 적는다.

일본과 한국은 여성참정권이 없었던 시절이 단 하루없었고

여성까지 석탄공장에서 혹사시켜야 할만큼 지옥같은 시절을 겪은 적도 없었고

여성을 전쟁터로 내몬적도 없다.

그런데도 먹고 살만한 시대에 사는 다른국가들처럼 여성인권이 골칫거리다.

국가는 여성에게 빛을 진적이 없는데

여성들은 빛쟁이처럼 군다.

한국의 여자들은 감사함을 모르고 뻐꾸기 새끼마냥 아가리를 쳐벌리고 권리만 바라는 존재들이다.

좋을대로 하시라

나는 혼자 벌어먹고 개뻘짓에 흥청망청 쓰다 죽을거다.

그렇게 살기에 내 봉급은 충분하다 못해 넘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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