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쓰는 이유는 아빠가 CEO인데 정작 집은 잘 못사는거같아서 써봄

회사가 40년차라고 말했잖음

근데 정작 요즘 많이 보이는 자산 500억 이상 주식부자, 부동산부자 아들들보단 소비적인 부분에서 너무 많이 차이남

내 주위에 그런애들이 좀 있는데 항상 부럽게만 느껴지고 점점 자본에 결핍있게 변하는중

안가본 나라가 손에 꼽는데 그중에 1등석 타본적은 한번도 없고

명품도 이번 여름방학에 받은 구찌 중고지갑 그거 하나임 ㅋㅋ

일단 내소개부터

부산사는 고딩이고 장남임

학교는 국제학교 다녀서 지금 12학년이라

대학원서 쓰고있음

공부는 항상 잘해왔고 ACT 미국수능 상위 3퍼(9월에 또 볼 예정)

여튼 회사는 당기순익 100억에 자산 부채없이 1009억있는 비상장 재조업이고

우리집 자산은 그냥 부산 9억짜리 집에 반얀트리, 소노 회원권있음(10억)

개인차는 아빠 포르쉐 두댄대 합쳐서 한 3억 후반 나올거같고

엄마도 회사에서 일해서 법인차로 GV70 하나랑 아빠 법인차 벨엔 하나있음

내가 아는선에선 이게 다임

아직 미잔데 벌써부터 괜한 걱정 하는거 같아 보이지만 

돈에 있어서 항상 짖밟혀 살아왔기에 너무 힘듬

평균보단 잘사는건 아는데 주위 부자들이랑 평가하니까

너무 초라해져

+너희들은 질투 날때 어떤 방식으로 무마하는지도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