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11월... 당시 김영삼 대통령은 한짱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일본 정치인들의 잇단 망언과 관련해 "버르장머리'를 고쳐야 한다는 발언을 발표함.
이 때부터 슬슬 대통령이 직접 총대메고  전사회적으로 반일 분위기를 조성하기 시작했음.

1996년 2월.이번에 일본 외상이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발언을 하자 본격적으로 억눌렀던 반일감정이 폭발하기 시작함.

'소나타2'를 몰고 다녔던 택시기사는 일본인 승객은 받지않겠다고 하고 택시에 독도는우리땅 깃발을 꼽고 다녔음...

정작 자기가 몰고다녔던 소나타2에는 일본의 미쓰비시가 생산한 엔진이 장착되어 있었음 ㅋㅋㅋㅋ

반일선동에는 어린 아이들도 빠지지 않았다.

일본대사관으로 진입하려는 시민들.

대부분의 시민단체들이 일장기,일본총리 모형을 거리에서 대놓고 화형시키는 퍼포먼스를 했었음.

그로부터 1년9개월 뒤......

IMF 외환위기로 대한민국 경제는 나락으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다급해진 정부는 외환위기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불과 얼마전까지 죽일듯이 물고 뜯었던 일본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기에 이르렀다....

그 결과 일본은 한국의 요청을 받아들이고 금융지원을 결정한다.

일본의 도움으로 한국은 눈앞에 닥친 위기를 가까스로 넘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