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중학교 3년내내 찐따 생활하다가 남고가서 오히려 사람된 케이스임, 운동 시작하고 살도 15키로 넘게 빼고 옷도 입어보고 피부 관리란걸 해보고 여자는 없음 아직도 168 키작 모쏠아다대두한남임 ㅋㅋ 내가 엄마였으면 나 새끼 자살할 날만 기다렸을 듯 좆같이 생긴게 고등학교 가서 공부도 안하고 근데 놀랍게도 초등학교 중학교 때 나름 공부 잘했었음 학원 다니면서 제일 잘한다 소리도 들었었고 정작 본인은 수업 따라가기 벅차고 나머지 공부 ㅈㄴ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상술인듯 ㅈㄴ 굴리고 힘들다고 하기 싫다고 징징대면 다른데 보내줄만 한데 학원에서 잘 한다니까 그만 다닐수도 없고 ㅋㅋ 암튼 부모님이 영어유치원 보내고 한달에 100만원 넘게 학원 보냈는데 공부 그만 둬서 그 돈이 다 물거품이 된거잖음 그래서 더이상 폐끼치기 싫어서 내가 20살 되자마자 독립하고 돈벌고 자립하고 나름 사람구실 하고 싶은데 성적은 좆박음 내신 6.7 모고 3합 6 ㅋㅋ 답없음 그래서 그나마 내가 한게 운동이니까 군인 지원함 부사관으로 ㅇㅇ 학원 다니면서 대학생 형들이랑 대화도 해보고 19살에 부사관 선택하는게 ㅈㄴ 어리석을수도 있고 군대 체질이면 빨리찾아 다행인거라 생각하라고 말하던데 그거 듣고 좆도 아닌 성적으로 대학 지원해봄 개씹지방대 어렸을땐 어떤 병신호로병신년이 다니나 생각했는데 그게 나였고 ㅋㅋ 친구들은 20살에 군대가는게 걍 좆병신이라던데 나도 하고싶어서 가는거 아님 군인말고 할수있는게 없을 뿐이지 ㅈㄴ 몸좋아져서 특수부대 들어가면 그나마 간지는 나는데 중딩때 혼자 좋아했던 여자애한테 말걸어볼까 생각하다가도 내가 뭔가 달라졌다는 착각에 기분 좆같게 할것같아서 매번 포기함, 너무 주저리 주저리 말했는데 논지는 하고싶은것도 없고 흥미 있는것도 별로 없는 성적 좆박은 앰생년이 감히 나라 지키러 부사관하고 폐급짓 하느냐 vs 사회에서 병신마냥 말귀 못알아 쳐먹고 어버버 거리는 폐급 알바생 혹은 좆소비정규직or노가다러 vs 자살 뭐가 더 이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