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끝나고 집가는데 퇴근 시간 겹쳐서 지하철에 사람 개 많더라
그래도 막 부대끼고 그럴정도는 아니였고 살짝 거리있는 정도였음
그러다가 이제 피부 하얗고 안경쓰고 귀엽게 생긴년 탔는데 내앞에 탔음

뭐 그때까지도 막 사람 많은 정도는 아니여서 걍 별 생각없이 가면서 폰 뭐하는지 슬쩍 한번 보는데 소설 같은거 읽고 있더라

쨌든 사람 환승 개많이 하는 역에 도착했는데 사람들 존나 타더라
근데 나이 많은 노인네들 사람들 존나 밀면서 타는데 앞에서 밀리면서 그 여자 엉덩이랑 내 고추랑 딱 닿음 ㅋㅋ

오늘 비온다길래 좀 얇은 바지 입었었는데 존나 신의 한수였음
아직 젊어서 그런지 엉덩이에 고추 한번 닿으니까 바로 딴딴해지먼서 오른쪽으로 계속 휘어서 커지더라

지하철 몇번 덜컹거리면서 계속 닿는데 시발 기왕 닿은거 고추도 어차피 존나 단단해졌겠다 걍 자신있게 모르는척 엉덩이에 계속 비빔

근데 그년도 딱히 안빼고 계속 뭔 소설만 읽더라
그래서 5정거장 정도 나 내릴때까지 계속 그년 엉덩이에 고추 비비고 손으로도 몇번 닿음 ㅋㅋㅋ
진짜 고추 개 터질거 같은데 미치겠더라 어디 일본야동 컨셉에서만 본거지

밖에서 이렇게 오래 대놓고 고추 비빈적 처음이였음
이제 내려야해서 아쉬웠는데 그 년ㄷ도 똑같은데서 내리더라
그때 막 눈 돌아가서 번따 하려다가 경찰서 가긴 싫어서 이성찾고 바로 마을버스 타고 집에옴

시발년 오늘 그년 생각하면서 상딸이나 몆번 치고 자야할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