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격증이 전기 기능사 하나 있고 이번에 전기로는 첫 회사인데 이번에 통신공사업체랑 태양광 회사 면접을 보고왔어

통신공사업체는 3500준댔고 태양광회사는 3600준다는데

회사는 통신업체는 좀 작은편인데 태양광회사는 조금 큰 중견회사의 여러 사업중 하나야

공사업체는 아마 월급을 올려주진 않을거같지만 직원들이 내또래들이라 몸은 힘들어도 일은 재밌게 할 수 있을거같아

집도 가까워서 출근은 차타고 3-5분정도 걸릴거같은데 따로 복지는 없는데 수습기간도 없음

태양광업체는 3600준댔는데 1년뒤에 연봉을 올려준다했고 아마 경력이 쌓이면 더 올려줄거같아

근데 직원들 연령대가 30중반에서 50대라 회식때 술을 마셔줘야 되고 결혼 하는걸 선호하니까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종용을 하더라고

그리고 집에서 출근도 42분정도 걸려

그리고 복지는 기름값 제공과 교육비 제공을 해준대

그리고 수습기간3개월이 있음

통신업체에서는 다음주 월요일에 출근 가능하냐고 연락이 왔는데

태양광업체에서는 금요일에 연락준다고하긴 했거든 근데 대표님하고 2차면접을 볼 수도 있다고 해서 어디로 가야할지 너무 고민되네ㅠㅠ

너네라면 어떻게 할거니

3줄요약

1.통신공사업체(집 가까움,연봉인상은 모르겠음,직원은 좋아보임)다음주 월요일출근,수습기간없음,연봉3500,규모가 작음

2.태양광업체(집에서 42분걸림,연봉인상 잘 해 줄거같음,직원꼰대임)금요일에 연락을 줄거지만 2차면접을 진행할 수도 있음,수습기간있음,연봉3600

규모가 조금 있는 중견회사의 사업중 하나인 부서임

3.자격증은 전기기능사 하나 있고 전기로는 첫 회사인데 어디로 갈지 너무 고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