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때 좀 만만해 보였는지 시비거는 새끼들이 좀 있었는데

팔씨름으로 조지니까

그 당시 유도부였던 구 통합짱인 친구가 불러서 말트게됨

그 뒤로 양아치 데뷔하고 싶어하는 새끼가 자꾸 나한테 들러붙어서 같이 학원다님

다른반 양아치들도 몇명 알게되고 

초6때 친구가 중학교 가서 걔네학교 짱이랑 친해짐

그렇게 무난하게 1년이지남 

중2때 

유도부 하다가 그만둔 친구랑 베프됨. 

학교 끝나고 매일 걔네집에 놀러감.

근데 그친구가 존나 마당발이라서 유도부 출신들 선후배 다 소개해줌 

그러다가 내 키가 180까지 자람 

중3때

나만 다른반에 떨어졌는데 

옆반에 다른중학교에서 사고치고 온 새끼가 전학옴

이새끼가 킥복싱 배워서 존나 잘친다고 소문났었음

주먹이 안보인다 하이킥 스피드가 존나 빠르다 개쫄았는데

어느날 갑자기 나한테 와서 체육복 빌려달라고 하기랠 빌려줌

책같은것도 나한테 빌려가길래 빌려줌

그러다가 친해졌는데 

통합구 짱이었는 유도부 출신새끼가 사람패고 퇴학당해서 

전학온 이 새끼가 대장이되고 

갑자기 내가 한번도 싸우지 않고 서열2위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