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전역하고나서 처음으로 연애했는거든 안과 간호사하는 여자였는데 가슴이 커서 흠찟했다. 그리고 병원갈때마도 슬쩍 처다봤지

그러다 걸렸어. 그리고나서 병원더갔는데 그땐 일부러 안처다봤다 불편하니깐. 근데도 자꾸 생각나더라. 웃긴게 가슴커서처다보기를 반복하니

얼굴까지 이뻐보이는거야;; 원래 사실 나 여자볼때 얼굴다음으로 가슴을 보긴했어 도서관에서 사시하던 여자였는데 얼굴은 이쁜데

가슴작아서 아 아쉽다. 안타깝다. 이런생각하곤했거든. 그러니깐 가슴작으면 극혐 뭐 이런게아니라 아쉽다. 이런느낌?

그래서 그런지 그여자한테 더 집착하게된거야. 나 그때까지 여자한테 대쉬하고 그런적이없었는데 그여자한테 미쳐가지고

개별지랄 다떨었던거같아. 처음엔 처다도안보았지만 내가 좀 웃기거든? 개그에 웃어주드라고. 바로 그때였어 우리둘 존나 가까워졌고

사귀면서 한편으론 야스하는걸 기대하고있엇지. 근데 또 중간에 두려웠던게 친구들말로는 큰가슴 벗겨보기전엔 모른다고하더라고

수술일수도 뽕일수있다고. 둘다 싫었어 진자 자연이였스면했거든. ㅋㅅ할때였나 그때 비로소 알게도었지 진짜구나.. 뽕이나 수술은 감촉이

다른데 내가 만진느낌은 물컹함 그자체였거든. 가슴자체가 완전 일체형이였어 완전 자연이였던거지.. ㅋㅅ하고도 야스할때까지 시간 오래

걸렸다. 진짜 쉬운여자가 아니였거든. 여하튼 1년되기전에 야스했는데 나진짜 그때기억 못있겠어 좀 쪽팔리지만 그게 첫경험이였거든.

미칠거같더라 그가슴에 얼굴붐비고 빨고하는데 너무 좋은거야 황홀해 죽어도좋아 그냥 최고였어.. 관계가질때마다 맨날 만족했어

그러면서도 난 이런생각 계속들더라 저여자가 너무좋은데 만약 가슴이 없었다면? 난 저여자 버릴까? 그런생각이 드니깐 너무 내가 이상해지고

난 사랑이란 성격대 성격으로 해야하는거야라는 신념이있었는데 막상 사귀고 잠자리까지 그런건없고 오직 가슴만 보고있으니 내가너무

쓰레기같은거있지.. 근데 영원한건없더라 4년후에 헤어졌어 멀어지더라구.. 성격차이 알수없는 이유로말이지.. 근데도 그 풍만한 가슴을 잊을

수없었어. 문제는 그다음이야 두번째여자는 가슴이없었어.. 성격 잘맞았어. 오래못갔어 반년정도.. 난 첫사랑과 헤어지고 다시 마음을 고처먹고

사랑은 가슴이아니라 성격대성격이야 라면서 합리화했고 가슴작아도 상관없어 그랬거든 그래서 사귄여자였는데 반년만에끝났어..

솔직히 가슴이 100은 아닌데 한70은 이유인거같아. 그여자 가슴은 진짜 작았거든 첫사랑이 수박이라면 이여자는 귤같은;;

그이후부터 신념이런거 다 죶까라하고 가슴큰여자만 찾게되 관계를 가질때 너무 좋아 만족스러워 또 가슴크고 작은걸 알수있는 나름의 

노하우까지 생겼어 가슴작은 여자들 특징이뭔질알어? 키크고 마른여자들.. 근데 크다? 그거거의뽕이야 아님수술. 그래서 키큰여자 처다보안보게

되더라 편의점 알생이였는데 내키가175인데 거의 비슷한데 완전 평면이더라 뽕좀끼지하면서 속으로 진짜 먼가 누군지도 모르는 알생인데

정털린다고할까 얼굴 골반 다 죶까라그래 가슴작으니깐 그냥 싫은거야;; 나 쓰레기냐? 여자도 남자 거시기 큰거맛보면 못돌아온다고하던데

거유랑 사귄남자들 혹시 나와같은 증상이 너희들도 있는것이냐? 아님 내가 유별난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