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야갤에서 야구랑 관계없는 이야기 하는거 미안해
딱히 물어볼곳도 없고해서 물어봐
문제되면 바로 삭제할게
본인 + 와국인 여자친구랑 오피스텔에 동거중임
서로 일해서 집 비는시간이 많음

일단 예전부터 여자친구가 혼자 있을때 누가 들어온것같다는 둥
모르는 사람이 문을 열려고 한다, 혼자 있으면 누가 보고있는거 같다,물건이 없어졌다 등등등
이런적은 많았거든
그때마다 내가 너가 좀 예민거라 했단말야. 그도 그런게 난 그런거 느껴본적도 본적도, 뭐 없어진적도 한번도 없음

접때 문앞에 누가 문열고 있다 했을 때도 일하는중 달려 갔더니 그냥 옆집 수리하는거였음

솔직히 여자친구 좀 예민하거나 그런거 있잖아 막 조현병같은거 그런거인줄 알아서 정신과 알아보고했단말야
그런데 오늘 집에 들어왔는데 바닥에 집안에 있을 수 없는 모르는 영수증이 떨어져있음.
느낌이 쎄한게...

일단 우리집은 부평, 발견된 영수증은 인천 서구에서 멕시카나에서 카드로 뭐 먹은거더라고
일단 직장이 부천 서울이라 서구 갈 일은 1도 없고 여자친구도 나도 치킨은 구운치킨파라 멕시카나 절대 안먹음
그리고 신한카드로 결제되어있던데 여자친구는 외국인, 나는 신한카드 안씀
영수증날짜가 23년 8월 24일?29일 결제한건데 이사하기전 사람도 아닐거고 그 날짜 이후에 누가 집에 온적도 없었음.

혹시 이런걸로도 경찰에 신고 가능할까??
어디 물어볼때도 없고해서 여기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