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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따먹고싶다니 그게 무슨소리야?❤+앱에서 작성

루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29 00:46:24
조회 188 추천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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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은 루비가 말을 마치도 전에
자신의 입으로 그녀의 입을 틀어막았다
약간은 달달한 맛이 느껴지는게 
방금전 먹었던 딸기맛 아이스크림이
원인이였을까 






처음엔 당황하던 루비는 어느새
뭇내 아쉬운 표정을 짓다가 
다시금 처음의 표정으로 돌아왔다





“가넷짱..우린..”





루비는 더이상의 말을 이어나갈수 없었다
둘의 혀는 서로를 탐하는 두마리의
뱀처럼 입에서 입으로 그리고 천천히
서로를 견제하듯 아래로 내려가고있었다




“거긴 안ㄷ..!”




루비는 수줍은듯이 가넷을 바라보았지만
머릿속 깊은곳까지 몰려오는 쾌락의
파도에 더이상 생각을 이어나갈수 없었다





가넷또한 한마리의 짐승처럼 
루비의 깊은곳을 거칠게 탐하면서도 
신중한 사냥꾼처럼 
조심스럽게 천천히 그녀를 희롱하였다






그렇게 서로의 육체를 탐할때마다 
주위의 공기는 뜨겁게 마찰하고있었고
이내 뜨거워진 열기는 서로의 생각을
마비시키기에 충분하였다






“하아..루비짱 나 더이상은..”






한참이나 이어져오던 연희는 
더욱 높은곳으로 향하고있었고 
서로의 체온으로 예민한 상태에서
가넷의 한마디는 온몸을 감전시키듯
엄청난 전율을 가져다주었다












철썩ㅡ 철 썩 ㅡㅡ ..



어느 시원한 가을날 고요하면서도
세상을 울리는듯한 파도소리는
나는 아직도 잊지못한다


쥬얼펫문학 (루비의 일기장에서 발췌)












참고한 글 -(해병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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