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말씀하시길

일제때 독립운동한다고 하는 새끼들하고는 말을 섞지말라고 했다고함ㅋㅋㅋ

그게 핍박 그런게 아니고ㅋㅋㅋㅋ그냥 쓰레기였다
이거임

한놈은 일도 안하고 양반이랑은 눈도 마주쳐본적도 없는
중인급 밑에 노가다 새끼인데도 맨날 양반이 어떻고 세계정세가
어떻고 하다가 <<<<<지금도 웃긴데 그때는 진짜 미친새끼

그러다가 여자를 오체분시를 해서 왜 그랬냐 그러니까
이 여자가 양반같은 얘기를 했다는거임 그래서 강간하고
찢어 죽인거임;;  


순사들이 와서 송치하고 법정에 세우고 하려니까
(생각보다 당시현대랑 똑같은 정도로 멀쩡한 시스템이었다고함)

이게 너무 잔인한 사건이다보니까 당시 미개했던 사람들
입장에선 그냥 모르쇠가 낫겠다 그래서 일본 순사한테

돈까지 쥐어주면서 무마함

근데 이새끼가 소문은 다 났으니까 여기저기 여자들 희롱하고
젖도 주물럭거리고 진짜 말도 아니었다가

여자를 또 강간하고 죽인거임

워낙 잔인하게 죽이니까 당시 사람들 입장에선
이게 사람이 한 게 아니고 귀신이 붙어서 한거라고
무당도 부르고 염병했다고ㅋㅋ

당시에는 양반출신들이 마을마다 한명씩 있으면서
사또 비슷하게 있었는데

전보를 보내서 만주쪽에 독립운동기관? 거기로 보내기로 했다고
ㅋ

거기 가 있으면 된다고

거기에서 전화나받고 잡일 좀 하다보면 일종의 면죄?
그냥 도피가 되는거지

80년대쯤 한국에 들어오더래

지금 우리가 아는 네임드 좀 만나고 옆에서 본 적 있으니까
야부리나 치고

죄는 그냥 잊혀진거고

88올림픽 86아시안게임 까는 시위에 나가서

무슨 민족의 영웅인냥ㅋㅋ

동네로 돌아가서는 자기 찍으라고 배후에 누가 있었겠지

할머니는 여자이기도 하고 서울로 올라오셔서 사는 입장이니까

그새끼가 찾아와서 니가 좀 도와주면 좋겠다 그러는데
할머니가 너무 끔찍해서 보고 싶지도 않았다고함

모르긴 몰라도 625때 완장찬 인민군이었을거고

인민군이 진짜 순사보다 개새끼였다고 하니까ㅋㅋ 질려서


일제때 그냥 좋지도 나쁘지도 않고 그냥 그랬다고 함